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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환경 위기 진단...14일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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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코로나19와 환경위기’ 토론회를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코로나19와 환경위기’ 토론회를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는 현재 환경문제와 기후위기 등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와 환경위기’ 토론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현철 녹색연합 상임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키워드로 예견되는 ‘세계화에서 지역화로’란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백승진 전 홈플러스 시공총괄본부장이 ‘코로나19 시대, 서울의 기후·에너지·대기 환경은?’,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코로나19와 환경보건’,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이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감량 및 재활용 문화’ 등 각 영역에서의 그 간의 노력과 현재 직면한 문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오랫동안 환경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조홍섭 한겨레신문 기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의 새 포식자’, 이원재 랩2050 대표는 ‘그린과 뉴딜은 만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서울시민 모두가 환경운동가, 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간’이란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체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 간 전체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들의 현장 참여 대신 TBS TV와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https://www.youtube.com/user/seoultbstv)을 통해 생중계한다.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이 있는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 또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Slido’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패널들의 각 발표 자료는 토론회 당일 2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론회 시청방법 및 참여방법

토론회 시청방법 및 참여방법

■ 토론회 참여방법
- ① Slido 접속(주소창에 slido.com 또는 sli.do) → ② 코드란에 ‘#ccgs’ 입력 → ③ 질문 입력(질문하고 싶은 패널 이름 적기)
- ①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 ② TBS TV LIVE 실시간 방송보기 → 실시간 채팅에 댓글 입력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이할 새로운 시대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라며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환경의 가치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정책과 02-213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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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환경 위기 진단...14일 유튜브 생중계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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