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5월 15일까지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16일 밤, 서울시청사가 푸른 빛으로 빛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 16일부터 한 달간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공공 및 민간시설 조명 등을 활용하여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조명과 감사 메시지 등을 표출하는 것.

우선, 서울시청사, 서울로 7017 등 서울시의 대표적 시설을 시작으로 한강교량(양화대교, 잠실철교 등),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한 달간 순차적으로 푸른빛 조명을 켤 예정이다.

서울시청사 등 서울의 대표적인 시설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 남산서울타워는 푸른빛 조명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영웅♡)를 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한 서울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가 영웅(We’re All Heroes!)”이라는 메시지를 4월 24일부터 시각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서울남산타워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 푸른 빛을 밝힌다.

푸른 빛을 밝힌 서울로7017

시 관계자는 “오늘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며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을 응원하려는 목적도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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