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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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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976명이며, 이 중 5,8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9명이고, 격리해제는 261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4.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4. 1.(수)
0시 기준
421,547 9,887 5,567 4,155 165 16,585 395,075
4. 2.(목)
0시 기준
431,743 9,976 5,828 3,979 169 17,885 403,882
변동 10,196 89 261 -176 4 1,300 8,807
■ 지역별 확진자 현황(4.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3,979 361 32 2,325 53 11 18 18 34 329 15 21 38 7 11 423 36 6 241
격리해제 5,828 127 87 4,283 20 14 18 21 12 181 23 23 95 7 3 840 70 3 1
사망 169 0 3 117 0 0 0 1 0 6 1 0 0 0 0 41 0 0 0
합계*
(전일대비)
9,976
(89)
488
(14)
122
-
6,725
(21)
73
(4)
25
(1)
36
-
40
(1)
46
-
516
(17)
39
(1)
44
-
133
(2)
14
-
14
(2)
1,304
(2)
106
(6)
9
-
242
(18)
※ 4월 1일 0시부터 4월 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전국적으로 약 83.3%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0.7%다.

지역 확진환자 주요 집단발생 사례
누계 해외
유입
집단 발생 관련 기타* 신규
소계 신천지
관련
집단
발병
확진자
접촉자
해외 유입
관련
서울 488 134 314 7 237 30 40 40 14 구로구 콜센터 관련(97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20명),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36명) 등등
부산 122 12 80 12 50 18 0 30 3 온천교회 관련(32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5명) 등
대구 6,725 6 5,979 4,477 578 921 3 740 21 제이미주병원 관련(147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123명), 대실요양병원 관련(95명)
인천 73 27 43 2 31 6 4 3 4 구로구 콜센터 관련(20명) 등
광주 25 8 16 9 0 1 6 1 1
대전 36 6 21 2 11 8 0 9 0 산림기술연구원 관련(3명) 등
울산 40 8 24 16 1 4 3 8 1
세종 46 3 42 1 38 3 0 1 0 해양수산부 관련(30명), 운동시설 관련(8명)
경기 516 102 371 29 262 61 19 43 17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72명),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48명), 의정부성모병원
강원 39 8 23 17 6 0 0 8 1 원주시 아파트 관련(3명) 등
충북 44 4 32 6 18 6 2 8 0 괴산군 장연면 관련(11명)
충남 133 8 117 0 114 3 0 8 2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3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8명) 등
전북 14 6 3 1 2 0 0 5 0
전남 14 5 7 1 3 2 1 2 2 만민중앙교회(2명)
경북 1,304 7 1,164 562 412 189 1 133 2 청도 대남병원 관련(120명), 봉화 푸른요양원(68명), 성지순례 관련(49명), 경산 서요양병원 관련(46명) 등
경남 106 10 76 32 37 7 0 20 6 거창교회 관련(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8명), 윙스타워 관련(7명)
제주 9 5 0 0 0 0 0 4 0
검역 242 242 0 0 0 0 0 0 18
합계 9,976 601
(6.0%)
8,309
(83.3%)
5,175
(51.9%)
1,796
(18.0%)
1,259
(12.6%)
79
(0.8%)
1,066
(10.7%)
89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서울아산병원)에서는 3월 31일 확진된 환아 1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없었으며, 환아의 원내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및 접촉자 관리가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2개 의료기관에서 전일 대비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서구 소재 의료기관(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1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2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남에서는 진주시 소재 스파(윙스타워 스파) 관련 3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역학조사와 선별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최근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해외유입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4.2.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6 0 3 15 18 0 18 18 32 4
누계 601 17
(2.8%)
67
(11.1%)
316
(52.6%)
198
(32.9%)
3
(0.5%)
242
(40.3%)
359
(59.7%)
551
(91.7%)
50
(8.3%)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모든 국가 입국자는 14일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시설격리하며, 시설 격리 비용을 징수한다.

다만, 단기체류 외국인이 국익?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격리 대신 검사 후 강화된 능동감시를 한다.

해외입국자는 공항 도착 후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하며, 자차를 이용하거나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을 이용하고, 이동 중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가족 또는 동거인도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두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자주 닦아야 한다.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연락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에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해외입국자도 가급적 외출, 출근을 하지 말고 14일 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

의심증상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책임질 사업단장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성백린 교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결핵, A형간염, 수족구병 등 주요 감염병 극복을 목표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연계까지 백신 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특히, 현재 긴급대응으로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연구들의 성과를 이어받아 비임상·임상시험의 후속연구 지원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3월 31일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상연구에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칼레트라 등의 코로나19에 대한 효과 분석이 포함되어 있어, 의료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종교행사, 실내체육시설 운동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하면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민 행동 지침
①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 해외에서 식사 시 감염사례 다수 보고되어, 특히 식사를 동반하는 행사·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
②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③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외출 자제하기
④ 다른 사람과 악수 등 신체 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⑤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⑥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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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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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질병관리본부 생산일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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