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도 설치된 여성안심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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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5일부터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주유소(95칸)는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 ?사당셀프 ?구로셀프 ?관악셀프 ?중원점이다. 직영주유소를 기준으로 판매량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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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유소에 택배함을 설치함으로써 차량 이용객 및 주유소 인근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가 20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5년 반 동안 누적 총 198만 명이 이용했다. 설치 장소는 도입 당시 50개소에서 현재 215개소(4,214칸)로 늘었다.
이 가운데 2곳을 제외한 213개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발생된다.
■ 24시간 미운영 택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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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부터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대H몰, 11번가, GS홈쇼핑, NS홈쇼핑, Yes24, 롯데홈쇼핑, 씨제이오쇼핑, DHL. K쇼핑 등 총 9개 온라인 쇼핑몰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했다.
자세한 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여성안심택배는 주유소 공간을 활용한 민관 정책협력의 좋은 사례로, 향후에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택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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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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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9-01-15 |
관리번호 | D0000035373445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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