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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확한 농산물이 천원! '상생상회' 개관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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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는 물론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상생상회’가 3일 개관한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는 물론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상생상회’가 3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지역에서 갓 수확한 농특산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자원 등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는 거점공간인 ‘상생상회’가 11월 3일 종로구 안국동(율곡로 39 안국빌딩신관)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상생상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상생 교류·협력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상생상회’라는 이름은 시민 공모로 선정됐으며, 일반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안국역 1번 출구 옆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을 주 타깃으로 농특산물 등 지역자원 판매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근교 및 일반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상생상회만의 상품을 통해 주변 시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상생상회 1층 매장 전경

상생상회 1층 매장 전경

지하 1층은 지역자원을 전시·홍보하고 지역과의 소통과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사랑방’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의 체험도 진행될 계획으로 11월에는 ‘쉽게 만드는 어간장’, ‘젓갈 없이도 맛난 배추김치’ 등 ‘서로맛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11월 3일과 4일에는 ‘상생상회’ 개관을 맞아 청년농부 직거래마켓, 전국 8도 전통주 시음회, 지역 식재료 체험, 전국 국화축제 전시 등 시민과 방문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행사 내용 자세히 보기 ☞ 클릭

특히 밭에서 바로 가져온 청년농부의 농산물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소핵농1000'(3일~4일, 11시부터 농산물 소진시까지), 신선한 채소를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신선채소데이’(3일, 12시/18시), 소비자의 고민과 마음상태에 따라 미니농산물로 치유해주는 ‘농부의 약방’(3일, 11:30~13:00/17:00~18:00) 등의 이색행사도 오픈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일정은 상생상회 홈페이지,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농어촌의 경제적 활력 증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공유 등을 위한 거점공간인 상생상회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과 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생회관 정보
주소 :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 지하 1층
운영시간 : 11:00~20:00, 매주 월요일 휴관
공간구성 : 농특산품 판매장, 지역정보 전시홍보공간, 오픈치킨, 커뮤니티 공간
문의 : 1F 02-738-1010, B1 070-412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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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확한 농산물이 천원! '상생상회' 개관행사 풍성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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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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