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만족도 높은 다람쥐버스, 3개 노선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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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람쥐버스’를 오는 3월 26일부터 3개 노선(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다람쥐버스는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승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형버스이다. 요금은 일반 버스요금과 동일하다.
■ 3개 신설노선 운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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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다람쥐버스는 작년 6월부터 운행해온 기존 4개 노선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에 더해 총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총 7개 노선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이 6~8분에서 평균 2분~4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람쥐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통 이후 현재('17.6.~'18.3.)까지 총 41만4,254명이 이용하고, 혼잡했던 기존 노선 버스 이용객수는 하루 평균 110~1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종합만족도 또한 일반 시내버스(81점)보다 높은 92.1점을 기록하며, “혼잡도 개선에 도움이 됐다(96.2%)”는 등 시민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다람쥐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노선 4개 중 퇴근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8761번(신촌로터리~국회의사당)을 평일 저녁시간대(오후 5시30분~7시30분)에도 운행한다. 시는 차내 혼잡현상 완화 효과를 모니터링한 후 타 노선의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은 “올빼미버스, 출·퇴근 맞춤버스처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교한 핀셋처럼 해결하는 ‘수요대응형 버스 서비스’의 발굴 및 운영 개선을 통해 버스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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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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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8-03-12 |
관리번호 | D0000033035666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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