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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순방] 자매도시 VS 우호도시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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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모스크바 타스 통신사를 방문해 모스크바 부시장과 주요 언론사 사장들을 만나 '디지털 시민시장실' 등 서울시 정책과 운영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모스크바 타스 통신사를 방문해 모스크바 부시장과 주요 언론사 사장들을 만나 '디지털 시민시장실' 등 서울시 정책과 운영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7박 9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울랴놉스크·상트페테르부르크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러시아·중앙아시아 6.26~7.4) 순방을 통해 서울의 도시외교 외연을 한 단계 확장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실용적 도시외교를 펼칠 계획"이라며 "러시아·우즈베키스탄과 각각 전략적 동반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또 소뱌닌 세르게이 모스크바 시장과 만나 기존 '자매도시' 관계를 기후변화·보행친화도시·전자정부 등의 의제까지 함께 논의하는 관계로 확대·발전시키는 내용의 협정서를 맺는다.

출처: 연합뉴스 2017.6.23 “박원순 시장 첫 러시아 순방길…세계전자정부 회의 주재”

서울시는 현재 40개국가 58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에 박원순 시장이 방문한 러시아 모스크바는 지난 1991년 7월에 9번째로 체결한 도시다.

시는 자매·우호 도시 결연으로 해외 도시와 교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도시외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 제10호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에 의거해 결연을 맺으며, 자매도시와 우호도시 2가지 방식이 있다.

자매도시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며, 자격은 수도 또는 수도에 준하는 도시로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유사성을 가져야 한다. 서울시 1호 자매도시는 대만 타이베이로 1968년 3월에 맺었다. 현재 총 23곳이 있다.

우호도시는 1997년 1월에 결연한 캐나다 오타와가 1호다. 현재 35곳이 결연돼 있다. 자매결연 전단계로 향후 교류추진이 필요한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의회 승인 없이 체결이 가능하다.

■ 서울시 자매·우호 도시 (’17.6.12 현재)
자매도시우호도시
대만 타이베이, 터키 앙카라, 미국 호놀룰루, 미국 샌프란시스코, 브라질 상파울로, 콜롬비아 보고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프랑스 파리, 멕시코 멕시코시티, 중국 베이징, 몽골 울란바타르, 베트남 하노이, 폴란드 바르샤바, 이집트 카이로, 이탈리아 로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미국 워싱턴D.C, 그리스아테네, 태국 방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캐나다 오타와,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헝가리 부다페스트, 터키 이스탄불,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밀라노, 벨로루시 민스크, 중국 산둥성, 중국 장쑤성, 중국 광둥성, 중국 저장성, 중국 텐진시,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 일본 홋카이도, 모잠비크 마푸토, 루마니아 부카레스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브라질 브라질연방특구, 덴마크 오덴세,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휴스턴, 중국 상하이, 중국 쓰촨성, 캐나다 몬트리올, 남아프리카공화국 츠와네, 라오스 비엔티엔, 영국 런던, 스리랑카 콜롬보, 뉴질랜드 웰링턴, 네팔 카트만두, 인도네시아 반둥, 베트남 호치민, 벨기에 브뤼셀 수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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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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