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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서울이 파리·도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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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Little hope photo story

서울시가 2년 연속으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3위에 올랐다.

국제협회 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서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_2017.6.5)’에 따르면, 서울은 2016년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2013년도 국제회의 건수는 총 526건으로 전 년 대비 6.5% 상승했다.

국제회의 개최 1위 도시는 벨기에 브뤼셀(906건), 2위는 싱가포르(888건)가 차지했다. 이어 파리(342건), 빈(304건), 도쿄(2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도시 순위로는 부산이 14위 (152건), 제주가 17위(116건) 등이다.

서울시는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 국제DB를 분석해 서울로 유치 가능한 잠재 수요를 발굴하고 유치과정에서 단계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마이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왔다.

또 기존 컨벤션센터, 호텔 이외에 다양한 회의시설을 발굴하고, 서울 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MICE얼라이언스의 회원사를 확대하여 공동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MICE 유치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16년 국제회의연합(UIA) 상위 10개 도시 개최실적(2017.6.5 발표)

2016년 국제회의연합(UIA) 상위 10개 도시 개최실적(2017.6.5 발표)

이와 함께 한국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도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랐다. 한국은 전년대비 1.1배 증가한 997건으로 국가순위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완공 등 MICE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관광정책과 02-213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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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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