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역사 홈페이지' 서비스를 3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역사 및 강좌 정보 등을 제공해왔으나 신청하기 불편한데다가, 1999년에 개설된 서울육백년사 홈페이지는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올해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우선 ‘서울역사 돌아보기’ 메뉴에서는 서울 2000년 연표 검색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울역사 깊이읽기’ 메뉴에서는 서울역사편찬원의 발간물들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강좌와 답사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서울역사 함께하기’ 메뉴도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통합검색 기능이다. 오른쪽 상단 검색창을 통해 서울역사편찬원이 보유한 모든 발간물과 사진자료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홈페이지(history.seoul.go.kr)는 3일 오전 9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전국 단위 서비스는 4일부터 이뤄진다.
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시민들이 서울역사편찬원의 발간물과 행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서울 역사에 더 쉽고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역사편찬원 시사편찬과 02-413-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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