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택시 해피존’에서 승차거부 없는 택시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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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송년회 및 모임으로 심야시간 택시 잡기가 어려운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종로 일대에 ‘택시 해피존’을 운영하고, 콜버스·올빼미버스 등 대체 여객운송수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승하차 지역에서는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단속도 병행한다.
종각~종로3가 임시 승차대 ‘택시 해피존’ 운영
우선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0시~2시, 종각~종로3가 650m 구간에서 택시 새치기, 승차거부 없는 임시 승차대 '택시 해피존' 5개소를 운영한다.
'택시 해피존'에는 발광형 에어간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줄 서 있는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택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남역~신논현역 강남대로 구간에 ‘택시 해피존’을 설치, 운영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택시 해피존’을 제도화 할 계획이다.
종로3가역→종각역 방면 | 종각역→종로3가역 방면 | 낙원상가→남산 방면 |
① YMCA앞(공항버스 정류소) | ② 국일관앞(택시승차대) | ③ T프리미움앞(가로등 2-2) |
④ 육의전빌딩앞(택시승차대) | ⑤ 젋음의 거리 입구 | - |
‘콜버스’ 운행 활성화, ‘올빼미버스’ 확대
또한 서울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를 위해 ‘콜버스’ 운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 단일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식을, 홍대·종로 등 거점을 확대해 다중거점방식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다.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여객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 29일부터 전국 최초로 13인승 고급 승합차량 17대가 평일 23시~익일 4시(일요일, 공휴일 미운행), 강남구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다.
■ ‘콜버스’ 이용방법 안내 |
한편, 11월 28일부터는 올빼미버스 사각지대였던 서울 서남권에 N65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에 운행하던 8개 노선에도 노선별로 차량을 1~2대씩 늘려(총15대)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행할 예정이다.
택시 부제 해제, 강력 현장 단속 병행
또한 연말 심야시간 절대적으로 부족한 택시운행대수를 늘리기 위해 12월 21~31일, 11일 간 심야시간(23시~익일4시)에 개인택시의 부제(部制)도 해제할 계획이다.
■ 택시 부제 해제 시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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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강남역·홍대입구·종로·여의도·이태원·동대문·신촌·명동·건대입구·을지로·구로디지털·김포공항·종각역·신사역·영등포역·사당역·신림역·선릉역·역삼역·서울역 등 승차거부 주요 발생 지역 20개소에서 승차거부, 골라 태우기 등 택시 불법영업 행위도 강력히 단속한다. 또한, 경기·인천 택시의 불법적인 귀로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위법행위를 채증하여 관리관청에 행정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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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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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6-11-14 |
관리번호 | D0000028052618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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