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무도장 내후성 교량이 그것입니다.
내후성강은 부식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강에 미량의 Cu,Cr,Ni,P등의 원소들을 첨가한 것으로 일반 탄소강에 비해 약4배의 내식성(녹이 잘 슬지 않음)을 갖게 하여 대기에 노출되면 초기에는 일반강과 유사하게 녹이 발생하지만 기간의 경과에 따라 그 녹의 일부가 서서히 모재에 밀착한 녹층을 형성하고(이를 녹안정화라고 함) 이 녹층이 부식진행 유발 인자인 산소와 물이 모재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보호막이 되어 더 이상의 부식 진행을 억제하는 특징을 갖는 강재입니다 따라서 내후성강을 구조물에 적용하면 도장을 하지 않아도 되며, 무도장 내후성강 교량이란 이러한 내후성강을 적용하여 도장을 하지 않는 교량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