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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 기본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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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소강상태인 지금,
장기 유행에 대비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 습관과 사회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아직 코로나19의 종식 선언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대응과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Part 5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 기본 수칙

2020. 4. 22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 지침(안)’

개인 방역 기본 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며 3~4일간 쉬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한다. 휴식 중에도 38℃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 센터(1339 또는 120)나 보건소에 문의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2m 이상 두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말고, 사람을 만날 때 악수나 포옹도 잠시 멈추자.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오염된 손을 거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손 씻기와 침방울이 튀지 않는 기침 예절이 감염을 최소화한다.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면 다른 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자.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으며, 침방울이 묻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면 손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면 상시 열어두고,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는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하며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중요한 백신이다.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생각하고 차별과 낙인에 반대하자.

생활 방역을 위한 올바른 소독 방법

적절한 방법의 소독은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소독 시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청소 및 소독 작업을 할 때는 적절한 개인 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일회용 방수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등)를 착용해야 한다.

준비물

티슈형 소독제,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방법

소독제를 충분히 묻힌 천(또는 티슈형 소독제)을 이용해 닦아낸다. 스프레이형 소독제는 분사할 때 사람이 흡입해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

대상

전화기, 리모컨,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 공공장소의 승강기 버튼, 출입문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매일 1회 이상 청소 또는 소독한다.

김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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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 기본 수칙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0-05-06
관리번호 D0000039891111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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