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⑧] 문화·예술 전초기지,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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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풍광을 품은
문화·예술 전초기지, 도봉구

도봉산의 절경과 열린 문화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북쪽 관문, 도봉구를 안내한다.
※매달 구(區) 한 곳을 선정해 새로 생긴 명소와 알려지지 않은 문화 명소를 소개합니다.



분단의 상징에서 문화 창작 공간으로

한때 벙커를 구성했던 콘크리트와 철근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 2017년 10월 개관한 후 문화 창작 공간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봉구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평화문화진지는 원래 한국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전차 방호시설이었다. 이를 위장하기 위해 시설 위에 아파트를 올려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거 공간으로도 활용했다.분단과 대결의 상징이던 대전차 방호시설은 2004년, 노후한 아파트를 철거한 뒤 흉물스럽게 방치되다가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사라지는 대신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 창작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분단의 아픔이 서린 서울 북쪽 끝의 전초기지라는 역사성·장소성을 내재한 대전차 방호시설을 열린 예술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민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였다.

서울 시민이 사랑하는 휴식 공간

평화문화진지는 연면적 1902m2에 지상 1층의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졌다.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을 하는 스튜디오,작가들이 교류하고 협업하는 공유 공방, 각종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다목적 공연장, 전시실은 물론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도 갖췄다. 2동과 3동 사이에 자리한 평화광장엔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동시에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 3점이 전시되어 의미를 더한다. 문화 창작, 관광, 휴식을 한자리에서 가능하게 하는 도봉구의 명소 평화문화진지는 지금까지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서울 시민이 사랑하는 명소가 되었다.

평화문화진지

주소도봉구 마들로 932
관람 시간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명절 당일 휴관)
문의02-3494-1970

도봉구 문화 명소

도봉구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 산세가 수려하고 숲과 계곡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 으로 손꼽혔다. 이러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도봉구 문화 명소를 거닐며 감상하는 일은 도시의 일상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둘리 뮤지엄

1/둘리 뮤지엄

국민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테마 박물관이다.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재현한 체험공간과 놀이 시설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한나절 즐겁게 놀기 좋다. 그림책과 만화책을 자유롭게 읽는 아동열람실과 커뮤니티 공간인 이야기방도 인기가 높다.

주소
도봉구 시루봉로1길 6





김수영 문학관

2/김수영 문학관

도봉구에는 1960년대의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김수영 시인의 본가와 묘, 시비가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김수영 시인의 일상 유물부터 시·산문 원고, 저서, 번역서와 시대 상황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도서관과 세미나실도 갖추었다.

주소
도봉구 해등로32길 80





방학동 은행나무

3/방학동 은행나무

서울시 기념물 제33호로 북한산 둘레길 도봉 구간의 출발점이다. 수령은 서울시 기념물 수목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래된 600년이다.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 재료로 쓰려 했으나 신성시해온 마을 주민들의 간청으로 제외되었다.

주소
도봉구 방학로17길 6





원당샘공원

4/원당샘공원

600여 년 전부터 일대에 모여 살던 파평 윤씨 사람들이 생활용수로 사용해 이름이 붙었다. 도시화로 샘의 수량이 줄어들었고, 2009년 물이 막히자 2년 후인 2011년 복원한 뒤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연산군 묘와 연계해 도봉구의 역사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주소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전형필 가옥

5/전형필 가옥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유산보호에 앞장서고 해외 유출 문화재를 환수하는 데도 매진한 간송 전형필선생의 자취를 엿볼 수 있다. 건립한 지 100년을 훌쩍 넘은 전통한옥으로서 가치도 높다.2015년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주소
도봉구 시루봉로 149-18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6/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문 닫은 유흥업소를 도봉구가 임대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 예술가 공방 거리로 만들었다. 칠보공예, 목공예, 캐릭터 디자인등의 작가가 입주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하천 벽을 감상하며 걷는 재미도 남다르다.

주소
도봉구 도봉로143길 10 일대





플랫폼 창동61

7/플랫폼 창동61

음악과 컨테이너 박스 61개로 구성된 이색적인 문화 공간이다. 컨테이너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공연과 전시 관람,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음악 스튜디오에서의 색다른 체험은 근사한 추억이 되기에 충분하다.

주소
도봉구 마들로11길 74





약도

김규보사진 장성용

문서 정보

[동네방네⑧] 문화·예술 전초기지, 도봉구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35612283 등록일 2019-02-26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9-02-19
라이선스 CC 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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