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인간의 축복이라 불린 플라스틱이
이젠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최고의 편리함으로 칭송받던 플라스틱은 과연
재앙일까, 축복일까? 플라스틱을 탐구해본다.

일회용 비닐봉지 한 장이 분해되면서 배출하는 미세플라스틱양

1,750,000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출처: 환경부, 전국 기준)

2022년까지 일회용 컵, 빨대, 비닐봉지 등 일회용 플라스틱 50% 감축 목표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률 70% 달성 목표

일회용 컵 257억 개

일회용 세탁 비닐 4억 장

일회용 비닐봉지 211억 장

일회용 빨대 100억 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

종이 포장재를 메모지로 활용해보려고 시도해요. 스틱형 커피 대신 유리병에 든 커피로 대체해서 나중에 유리병을 재활용하고요. 연필 대신 샤프펜슬을 쓰는 것도 제가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예요. 한 번 구매한 걸 오랫동안 쓰는 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20대 염민정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오는데, 그때 일회용 쿠킹포일이나 비닐봉지 대신 도시락 통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남은 반찬을 다시 가져갈 때도 유용해요.
20대 백민재

직장에서는 최대한 컵과 텀블러를 쓰면서 일회용 컵을 안 쓰려고 노력해요. 또 마트에 장 보러 갈 때는 돈을 주고 종량제 봉투를 구매해서 물건을 담아요.
30대 박소현

분리배출 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그릇은 깨끗이 씻어 말려서 배출해요. 그리고 되도록 비닐 랩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뚜껑이 있는 용기를 써요.
40대 김동균

돌돌 말면 부피나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장바구니용 비닐을 늘 구비하고 다니다가 퇴근하면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사용해요. 사소하지만 일회용 봉지를 쓰지 않으려고 항상 의식하고 있어요!
50대 박임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위한 오늘의 실천

1 일회용 컵을 요구하지도,사용하지도않는다.

2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3 평소 장바구니 사용을 습관화한다.

4 음식물 배달 시 일회용품을 요구하지도, 제공하지도 않는다.

5 세탁 비닐을 요구하지 않는다.

글 이선민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