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의 봄날이 좋습니다
서울 즐기기 편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자!
세종아트페스타 / 드럼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40주년 기념 축제로 일주일간 총 8개의 프로그램(공연 5개, 전시 2개, 야외 축제 1개)을 진행하는 ‘세종아트페스타’를 비롯해 시민 드럼 경연 대회 결선 진출자들이 선보이는 ‘2018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에는 부담스럽거나, 각종 문화 공연 소식을 접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서울문화포털’을 소개한다. 서울문화포털에서는 서울 시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공연·전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털에 접속한 후 ‘문화 행사’를 클릭하면 클래식·뮤지컬·오페라를 비롯해 각종 축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이달의 문화 행사’에서는 월별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간

세종아트페스타 5월 9~15일, 2018 서울드럼페스티벌 5월 25~26일

홈페이지

서울문화포털 culture.seoul.go.kr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춘천까지, 색다른 여행
경춘선숲길

일제강점기에 설치한 철도 시설 경춘선. 이곳이 지난 2010년 폐선되면서 광운대역에서 서울시계 구간 약 6.3km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정원과 철길 산책로로 공원화했다. 지난해 11월 전 구간이 개통된 경춘선숲길은 과거의 산업 유산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도심 속 녹색 복지 공간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과거 춘천 가는 열차가 달린 철길을 이제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게 된 것. 어르신과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낭만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곳으로, 청년층과 어린이 등에게는 서울 속 특별한 명소이자 데이트와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위치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6호선 화랑대역 2번 출구

홈페이지

parks.seoul.go.kr

당신의 건강을 서울이 응원합니다
건강 편

어르신의 건강 파악과 지속적인 관리까지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65세·70세 도래 어르신에게는 필수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빈곤 위기 가정에는 선택적으로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만성질환 상태, 건강 행태, 인지 기능 등을 전문으로 평가하는 서비스. 복지 플래너와 2인 1조로 구성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다. 방문 시에는 추후 어르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까지 진행한다. 주민센터 한 곳당 한 명의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더욱 세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의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120

24시간 통합 간호·간병 서비스 제공
환자안심병원

서울 시내 7개 시립병원에서 24시간 통합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남병원, 서북병원, 어린이병원에서는 병원의 책임 아래 간호사가 다인 병상의 간호·간병을 24시간 전담하고, 사회복지사를 투입해 환자의 심리·경제 상담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로써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지 않아도 환자가 입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환자안심병원 이용은 진료 시 의사가 판단해 결정하며, 입원 당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각 시립병원 문의

혈압·당뇨부터 식습관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시민건강관리센터

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하던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관리, 일반 진료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이제는 시민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개개인 특성에 맞게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건강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체질량 지수·혈압·혈당·중성지방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며, 그 결과와 의사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해까지 17개 자치구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건강관리센터는 오는 2020년까지 운영 자치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120, mediahub.seoul.go.kr

노동존중특별시로 거듭납니다
노동 편

취약 계층 노동자를 위해 집중 지원
노동자권익센터

일하는 서울 시민의 사회경제적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노동자는 최저임금 위반,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 급여, 비정규직 차별 등과 관련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노동 인권 보호 정보를 제공하는 ‘노동 상담’과 법적 쟁송 진행 전 노사 간 원만한 분쟁 조정을 지원하는 ‘분쟁 조정 및 화해 지원’, 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을 통한 진정, 구제 신청, 소송 지원을 제공하는 ‘권리 구제 지원’ 세 가지며, 지원이 필요한 서울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문의

서울노동권익센터(종로구 율곡로 56 운현하늘빌딩 9·10층) 02-376-0001

열심히 달린 당신을 위한 쉼표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

노동 권익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은 물론 건강‧복지‧법률 전문 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가 서울 시내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장교쉼터를 북창동으로 확장·이전해 총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북창쉼터’는 퀵서비스 기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성 노동자가 많은 학습지 교사, 보험 설계사 등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성 전용 휴게실을 갖추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각 쉼터에는 전문가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안마기, 족욕기, 건강 측정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서초쉼터

서초구 사평대로 354

북창쉼터

중구 세종대로14길 38

합정쉼터

마포구 독막로 5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
마을노무사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위반 과태료를 물어야 하거나, 처분을 받게 되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무료 노무 전문 컨설팅이다. 9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단, 대기업 프랜차이즈형 가맹점, 점포 면적 300㎡ 이상 슈퍼마켓 및 편의점, 주점 및 호화 사치 의류 소매점 제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마을노무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근로계약서, 급여 대장 작성, 휴일 운영 등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신청은 아래 중 한 곳을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02-2133-5423

문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02- 2174-5110

문의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지점(고객센터) 1577-6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