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 박원순 시장은 4일(화)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약 7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는 「제15회 할아버지ㆍ할머니 한마음축제」에 참석한다.

□ 할아버지ㆍ할머니 한마음축제는 가수, 코미디언 등 연예인 4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인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다.

□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 박 시장은 1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모든 세대가 통합ㆍ화합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요양원·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한 한국연예인한마음회 회원 2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오전 10시엔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관(SETEC)
     에서 진행되는 「제2회 희망서울 구매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시내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한 10개 기업과 MOU를 체결한다.

□ 희망서울 구매 엑스포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등을 ‘희망기업’으로 정하고 시의 구매력을 활용해 물품 및 용역서비스 판매를 지원하는
      대규모 구매박람회로, 공공기관을 넘어 바잉 파워(Buying Power)를 가진 대기업 등
      민간기업까지 구매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총 2억 5천만원의 현장판매와
      연간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 올해는 135개 희망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4일(화)~5일(수) 양일간 열린다. 오피스용품,
      전기ㆍ전자용품, 생활용품 등 제조물품 이외에도 청소ㆍ택배용역, 돌봄ㆍ웨딩서비스, 뮤지컬ㆍ
      국악ㆍ댄스 등 문화ㆍ예술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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