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2일(화) 오후 2시부터 세곡보금자리주택 건립
     공사장과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 양화대교를 차례로 방문해 봄맞이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해 얼음과 눈이 녹는 해빙기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균열 및 붕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대형 공사장과 교량, 지하철 등 대규모시설을 현장
     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박 시장은 세곡2지구 3단지 보금자리주택 건설현장에서 안전모, 장갑을 착용하고 추락 및 낙하, 중장비
     협착 및 충돌 등에 대한 예방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국가중요시설인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로
     이동해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 및 지하철 종합 상황관리 등을 점검한다.

□ 이어 양화대교로 자리를 옮겨 올해 2월 아치교량으로 구조개선이 완료된 시설물의 상ㆍ하부와 교대 및
     옹벽, 포장 등의 시설물 이상여부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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