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이번 달의 우리끼리 톡톡~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우리 '어린이 기자단'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시죠!!

-최은서 (을지초 6)-
학교에서 명예 경찰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노원청소년경찰학교에 가게 됐다.
학교 폭력에 대해 듣고 수갑 등 경찰이 쓰는 도구를 체험해 보았다.

수갑이 의외로 잘 안 채워져서 힘들었다.
장난감이 아닌 진짜 수갑을 만져 본 것은 처음이었다.
총 쏘기 체험도 했는데 과녁을 맞히기가 어려웠다.

‘경찰’이라고 쓰인 배지도 받았다.
경찰이 하는 일과 과학 수사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경찰이 꿈이던 짝꿍이 생각나네요.
어른이 되서 그 꿈을 이뤘을지 궁금하네요!"

액세서리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꼭 가 봐야 할 장소
‘동대문종합시장’을 소개한다.

의류, 커튼, 침구 등 패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보고 살 수 있는 곳으로,
액세서리 재료를 파는 곳에는 전국에서 마니아가 모여든다.

작은 접시에 마음에 드는 갖가지 재료를 담다 보면
마치 사탕가게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선택한 재료로 즉석에서 액세서리를 만들어 주는 가게도 있다.

-백지우 (대진초 6)-

지난 7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미니 체전에 다녀왔다.
제100회 전국체전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에어 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에어 야구, 포켓볼,
골프, 컬링, 테이블 하키, 볼링 등을 해 보았다.
제100회 전 국체전의 마스코트는 ‘해띠’이고
전국장애인체전의 마스코트는 ‘해온’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 잠실 주 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임소연 (신구로초 5)-

강서구 화곡동에 기생충 박물관이 있다.
기생충을 알리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곳에는 요충, 회 충, 간흡충, 구충 등
말로만 듣던 많은 기생충이 표본으로 전시되어 있다.
약재로 쓰이는 기생충도 있다고 한다.
박물관을 둘러보면 제일 먼저 손을 씻고 싶어진다.

기생충으로 인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여름에는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않고 손을 자주 씻는게 좋다.'

-채예원 (내발산초 5)-

여름방학에 태릉선수촌에서 컬링을 배웠다.
한여름이었지만 빙상장 은 추워서 꼭 긴팔 옷을 입어야 한다.
먼저 컬링 규칙을 배운 후 경기도 해 보았다.

경기 방식은 1팀에 4명, 한 사람당 스톤을 두 번씩 미는 것이다.
스톤을 밀고, 열심히 길을 닦는 ‘스위핑’을 하고,
스톤을 밀지 다른 팀의 스톤을 칠지 정하고,
각자 다른 역할을 하게 된다.

컬링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최현성 (공진초 6)-

영미~~~
"컬링에 대한 관심은 끊임이 없죠!
우리친구들도 건강을 위해 가을에
다양한 스포츠를 배워보는거 어떨가요?!"

1. 역사책 읽기, 박물관 관람
고경원 (배봉초 5)

2. 고무줄 팔찌 만들기
김우진 (미아초 5)

3. 뜨개질 하기, 인스(인쇄소 스티커의 줄임말) 모으기
고윤재 (내발산초 4)

4. 만화책과 내친구서울 커뮤니티 보기,
배드민턴 치기
김세인 (선곡초 4)

5. 국악기 ‘소금’으로 케이팝 연주하기
김지민 (이문초 6)

6. 공기놀이
조상연 (신남성초 3)

"이렇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군요"
(저도 요즘 만화책보기에 빠졌답니다. 요건 비밀이에요!)






7. 방탄소년단 사랑
염유진 (월촌초 5)

8. 춤추기, 유투버 아리키친 영상 보기
이사랑 (석촌초 4)

9. 액세서리, 틴트 등 뷰티 정보
이지수 (양재초 5)

10. 색종이, 특히 모자 접기
이효빈 (하늘초 3)

11. 탁구 경기하기
정유진 (면남초 5)

12. 웹툰 <여신강림> 보기
조진영 (서교초 6)

그럼, 우리 친구들 힘내서
'안전하고 행복한 2학기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