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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남산에서 즐기는 '가을단풍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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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뉴시스

오늘 점심은 직장 동료들과 남산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도시락을 먹는 건 어떨까?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목멱산방 앞에서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착한밴드 이든’이 어쿠스틱 음악 공연을 펼치고, 20일은 클래식 공연팀 ‘클레프’가 숲속 연주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정가악회’에서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이와 함께 별도 부스를 마련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은 숲속의 열매를 활용하여 가을의 멋을 살린 ‘단풍 목걸이 만들기’, 20일은 붓글씨를 쓰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배우기’, 21일은 단풍에 추억을 새긴 ‘단풍 책갈피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향기를 퍼뜨리는 ‘디퓨저 만들기’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남산의 단풍을 배경으로한 숲속 음악회를 통해 시민 및 직장인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최고의 관람거리”라며 “공원 음악회를 통해 남산을 찾은 시민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공원여가과 02-3783-5993

■ 오시는 길
(1) 지하철
- 명동역 2,3번 출구에서 남산케이블카를 지나 3번 출입구(Gate) 계단으로 진입(도보 20분)
- 회현역 4번 출구 나와서 좌측방향 퇴계로2길을 따라 이동 후 소파로를 따라 북측순환로 입구로 진입 후 직진(도보 25분)
(2) 버스
- 버스 402번, 405번 힐튼호텔(하행선) 하차 후 북측순환로 입구로 진입 후 직진(도보 20분)
- 버스 402번, 405번 백범광장(상행선) 하차 후 북측순환로 입구로 진입 후 직진(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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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남산에서 즐기는 '가을단풍 음악회'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6-10-18
관리번호 D000002775053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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