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스케이팅 교실’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내 4개 빙상장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3,000원이다.

스케이트 교실은 롯데월드(잠실동), 고려대학교(안암동), 동천재활체육센터(하계동), 제니스 아이스링크장(고척동) 등 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쇼트트랙, 피겨 시범공연, 가족경기 등을 준비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구성했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모바일 신청 불가)하면 되고 대상자는 공개 추첨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은 예비 등록을 마친 후, 가족관계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 서울시체육회 02-217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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