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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청혼의 벽’에서 마음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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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이색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대형 전광판을 통해 프러포즈할 수 있는 청계천 ‘청혼의 벽’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청혼의 벽’은 사전 신청한 시민이 제작한 영상, 메시지 등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청혼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호박 마차에서의 기념촬영, 분수쇼,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등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청혼의 벽이 위치한 두물다리는 성북천과 정릉천 2개의 물길이 청계천과 합류하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지난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젊은 연인뿐만?아니라 노부부,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해까지 총 1,276차례의 프러포즈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회당 20분 이내)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비용 부담 없이 무대, 조명, 음향 등을?이용하여 이벤트를 열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 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청혼의 벽 이벤트를 통해 사랑을 맺고, 우정을 확인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삶의 뜻깊은 한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접수 및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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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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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6-02-24 |
관리번호 | D0000025321300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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