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에 `다목적구장`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에 ‘다목적구장’이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목적구장은 25m×20m 규격으로 농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가 와도 미끄럽지 않게 바닥을 롤시트 재질로 조성했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장 내 4면에 스포츠안전펜스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탑 2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목적구장은 개장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이구석 소장은 “다목적구장이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동호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02-2240-8970(http://stadiu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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