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엄마들의 동네 사랑방 카페 ‘화음’
문서 본문
요즘 녹번동 엄마들은 신이 납니다~ 동네에 엄마들의 사랑방, ‘화음’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지난 10일 은평구 녹번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여성건강카페 ‘화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꽃(花)의 소리, 조화(和)로운 소리, 화(化)통한 소리라는 의미가 담긴 카페 ‘화음’은 대추차, 도라지차 등 건강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과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도서방도 갖추고 있어 엄마들은 더욱 편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화음’은 문을 연지 2주 정도 지났지만 벌써부터 중국다문화지원팀, 은평엄마들모임 등 동네 중심의 공동체들이 공간을 빌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많은 동네에서 부모 커뮤니티, 공동육아 나눔터 같은 지역 여성 중심으로 생겨난 모임들이 활성화 초기 단계에 있으나 공간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여성들이 마을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 화음’을 올해 광진구, 도봉구 등 8개 자치구에 열었습니다.
이곳은 여성 모임 공간이면서 마을 건강카페인만큼 ‘남녀 질병차이’, ‘나이 듦과 웰다잉 준비’, ‘건강마을 만들기’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동네 주민 누구나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마을 여성건강카페 ‘화음’은 계층, 연령 등 마을마다 특수성을 고려한 테마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 여성커뮤니티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자치구를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에 관심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여성ㆍ건강카페 자치구 위치
|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
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5-11-26 |
관리번호 | D0000024698846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라이브리 소셜 공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