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공공자전거 ‘따릉이’ 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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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2,000대 자전거 서울 달린다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려 최근 몇 년 사이 자전거 인구가 급속도로 늘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여가 생활을 즐기는 데 활용되던 자전거가 요즘은 회사원들의 출퇴근 이동수단으로도 애용된다. 지난 6월 마련된 청계천 자전거 우선도로를 비롯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여기저기 놓이고 이 길들이 서로 이어지면서 자전거는 대중교통 못지않은 시민의 유용한 ‘발’이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더해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자전거 2,000대, 대여소 160여 개소 규모로 5대 거점(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 안, 성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여소는 주로 지하철역 출입구 바로 옆이나 버스 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 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마련돼 있다.

출퇴근이나 등하교, 쇼핑, 관광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 공공자전거를 생활 깊숙이 들여놓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대중교통과 연계된 녹색 교통수단 서울자전거 ‘따릉이’의 활성화로 한층 깨끗해질 대기환경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따릉이’ 내 자전거가 되어줘

지하철역을 지나치다 가지런히 세워져 있는 서울형 공공자전거를 보긴 봤는데 어떻게 이용하는 것인지 궁금했다면 방법을 살펴보자.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시간에 구애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만 19세 미만인 경우 서울자전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1일권 1,000원, 1주일권 정기권은 3,000원, 1개월권 5,000원, 6개월권 1만5,000원, 1년권은 3만 원이다.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안내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안내

‘따릉이’타고 달려볼 만한 서울의 자전거 코스

집에서부터 자전거를 끌고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반납장소도 자유로운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방법을 숙지했다면, 이번엔 서울의 추천 자전거코스를 알아볼 차례다.

`따릉이`타고 달려볼 만한 서울의 자전거 코스

`따릉이`타고 달려볼 만한 서울의 자전거 코스

한강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국내 최장·최고의 자전거도로망이 조성돼 있다. 서울 한강 본류와 지류에 개설된 자전거도로는 총연장길이가 300km가 넘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어서 서울을 중심으로 위성도시 상당수가 자전거도로로 연결돼 있다. 따라서 자전거만 있으면 한강을 길잡이 삼아 서울 어디로든 여행할 수 있다.

한강수계 자전거도로망은 크게 7개 코스로 나뉜다. 한강본류 강남 구간 및 강북 구간, 불광천, 홍제천,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탄천 등이다. 전 구간이 강변 둔치여서 언덕이 없고, 길 찾기도 쉬워 초보자도 충분히 다닐 수 있다. 시작지점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여정이라면 출발점은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 멋 느껴지는 난지 한강공원 기점

요즘 같은 가을철에 가면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난지지구 기점은 강북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한강 본류에서 행주산성 가는 길(왕복 14km)이 가깝다. 행주산성을 지나 농로와 도로를 이용하면 일산까지도 어렵지 않다(왕복 30km). 불광천과 홍제천 코스(왕복 23km)도 좋고, 동쪽으로 서울숲(왕복 34km)이나 광진교(왕복 48km)까지 다녀오기도 편하다.

자전거

초보자 코스로 추천하는 강북·강남 자전거도로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강북 자전거도로와 암사동에서 반포지구를 거쳐 선유도로 이어진 강남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초보자를 비롯해 운동 삼아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 강북 자전거도로의 총 길이는 32km로 전 구간이 잘 정비돼 있어 자전거 타기에는 손색이 없다.

자전거 도로

여유 느낄 수 있는 천변 자전거도로

청계천로에서는 자전거우선도로의 운영으로 전체 구간 자전거 통행이 가능해졌다. 청계천 자전거길을 따라 경복궁 경회루, 삼청동 부엉이박물관, 북촌 공방길 같은 도심 속 명소를 더욱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된 것. 또 중랑천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도심을 여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이색적이다.

자전거요령

출처_서울사랑

문서 정보

새로워진 공공자전거 ‘따릉이’ 타보셨나요?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24167597 등록일 2015-11-11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서울사랑 생산일 2015-11-10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