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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장 ‘2015 서울 MICE 주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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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경ⓒ씨케이

서울시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15 서울 MICE WEEK’를 개최해, 서울 MICE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MICE 선진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입니다.

먼저, 13일에는 세계 유수의 MICE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의 MICE 육성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 국제 MICE포럼’이 플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MICE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에르베 부스케(Herve Bosquet)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벨기에) 등 해외 초청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김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윤승현 한국컨벤션학회장, 해외 초청연사 등이 토론을 펼칩니다.

■ 서울 국제 MICE포럼 1부
○ 주제발표 1 (에르베 부스케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
‘유럽의 MICE 허브 브뤼셀, 6개의 다른 테마를 가진 특별지구를 조성해 유럽을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다’
○ 주제발표 2 (사만다 앨렌 BVEP 부위원장)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MICE 시너지, 런던의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들어보다’
○ 주제발표 3 (로헝트 쉬홍 파리 VIPARIS 부회장)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를 넘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꿈꾸는 파리 컨벤션센터의 통합브랜드 전략’
○ 주제발표 4 (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CEO)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 설립이 싱가포르 도시(경제 및 시민의 삶 등)에 미친 영향’
○ 주제발표 5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향한 서울시 MICE 육성 정책’

이날 포럼 개최에 앞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에르베 부스케 등 해외 초청연사들과 만나 ‘MICE 좌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해외 초청연사 4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MICE 선진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아울러 13일 오전 10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MICE 난상토론(MICE! 내 취업을 부탁해!)’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MICE 업계 종사자들과 MICE 업계 구직 희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토크쇼로, 업계 관계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300여명이 모여 취업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로비에 설치된 ‘MICE 직업 공작소’에서는 호텔 연회매니저, 국제회의 기획전문가, 베뉴 마케터, 여행사 등 MICE 관련 직업군이 소개됩니다.

MICE 미래 꿈나무인 서울 시내 컨벤션?관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MICE 골든벨’도 13일 오전 10시 서울시 신청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MICE WEEK'와 연계하여 ‘2015 MICE 2차 미디어 팸투어’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됩니다. MICE 전문 미디어인 'Business Traveler(미국)', 'Premier Travel(미국)' 등의 기자 6명을 초청하여 서울시의 강화된 MICE 지원사항과 신규시설, 전시회 지원사항 등을 소개합니다.

시는 지난 8월말 싱가포르, 인도 등의 매체를 대상으로 1차 미디어 팸투어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미디어 팸투어에서는 유럽·아메리카 지역을 타깃으로 주요 매체들을 선정했습니다.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미래 창조경제 핵심산업인 MICE산업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서울의 MICE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2015 서울 MICE WEEK’를 기획했다”며, “서울시는 ‘5년 연속(2010년~2014년) 세계 5위권의 국제회의 도시’라는 위상에 맞는 다양한 MICE 활성화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 관광사업과 02-2133-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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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5-11-09
관리번호 D0000024152283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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