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차' 없는 세종대로 한복판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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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에 차가 사라집니다.
서울시는 이날 세종대로에서 ‘여유로운, 마음이 숨쉬는, 눈이 숨쉬는 서울路(로)’를 테마로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가 담당했습니다.
전시역, 체험역, 문화역, 환경역, 힐링역 등 테마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전시역, 문화역, 체험역, 환경역, 힐링역 등 크게 5개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 관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세종대로 구간 교통통제(06:00~18:00) | |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 세종로사거리∼시청 앞 |
■ 전시역 - 광화문 재사용 나눔장터 - 청년 희망장터 - 자활장터 - 서울풍물시장 - 서울 농부의 시장 - 외국인 벼룩시장 - 1000인 나눔바둑 ■ 문화역 -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공연 -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 시가 열리는 나무 - 단무도 시범 등 시민공연 - 사물놀이 공연 - 추억파파라치 |
■ 체험역 - 재난, 재해, 소방구급 체험 - 교통안전 체험 및 교육 - 친환경운전 가상체험관 - 3D프린터 체험 및 전시활동 -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 이색자전거 체험 - 다양한 탈거리 체험 - 트라이비키, 전동휠 등 전시·체험 ■ 환경역 -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 생활속 CO2 줄이기 실천운동 - 지구를 살리는 CO2 다이어트 - EM비누(유용미생물비누) 만들기 ■ 힐링역 - 러브핸즈(손힐링) - 두뇌힐링 솔라바디 - 나라사랑 국학기공 |
전시역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광화문 재활용 나눔장터’, 볼거리?먹거리가 다양한 ‘서울풍물시장’, 외국인 주민들이 마련한 ‘외국인벼룩시장’, 프로바둑기사와 함께하는 ‘1000인 나눔바둑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화역에서는 시민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강, 힐링 단체들이 꾸민 공연은 물론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공연, 시가 열리는 나무, 단무도 시범 등의 프로그램들도 세종로 한복판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체험역에서는 친환경운전 가상체험관, 이색자전거 대여·체험을 비롯해 트라이비키(전기 삼륜차), 전동휠 등 다양한 탈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청 앞 대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경역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속 CO2 줄이기 실천운동, 지구를 살리는 CO2 다이어트, EM비누(유용미생물비누) 만들기 등 CO2 절감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힐링역에서는 도심한복판에 초대형 잔디존을 만들어 다양한 음악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러브핸즈, 두뇌힐링, 국학기공 등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실천하는 조훈현, 김지석, 최정 프로, ‘2015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캠페인 참여
특히 이날 세종로 공원에서는 차 대신 방석 위에 앉아 한 수 한 수 고민하며 바둑돌을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 없는 날 홍보대사인 조훈현(9단), 김지석(9단), 최정(5단) 등을 비롯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00인이 각계각층의 참가자 1,000명과 다면 거리대국을 펼칩니다. 한편, 국민은행은 차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 대국 당 1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9월 20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 동참
9월 20일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앞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이 날 차 없는 거리 구간에 있는 광화문, 시청 앞 버스정류장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해당지역을 통과는 시내버스와 시티투어버스노선은 인근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해당 지역을 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와 다산콜센타(120)에서 상세한 우회노선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김현식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세종대로가 차 대신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만들어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채워져 2015 서울 차 없는 날의 의미를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차 없는 확 트인 도로에서 차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보다 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이 주인이 되는 도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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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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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5-09-18 |
관리번호 | D0000023609843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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