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진짜 미술작품은 '바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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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동물복지와 종보전을 위해 동물과 인간의 공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에서 바깥미술 '울타리-새로운 경계' 미술전이 개최됐다.
아늑하고 쾌적한 '안'이 아닌 '바깥' 전시라는 점이 새롭게 느껴지겠지만 바깥미술의 첫 전시회는 1981년 1월 대성리 북한강에서 열려 34년을 이어오고 있다. 자연설치미술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작가들이 '바깥미술전'을 진행, 매년 국내외 야외현장에서 수차례 워크샵과 특별전, 기획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입장하여 동물원의 끝자락까지 걷다 보면 바깥미술 이정표를 볼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숲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숨어 있는 이색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설치되어있는 작품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설치미술로 자연, 생태와 어우러져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작품을 그냥 지나 칠 수 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모여 나무 밑 그림자로 자라난다.
숲을 거닐다 큰 나무 한 그루에서 말라버린 앙상한 가지 한축을 발견한다.
■ 2015 바깥미술 |
서울대공원에서는 바깥미술 외에도 매년 5월 개최하는 장미원 축제도 23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장미원 안에는 300여 종의 장미를 볼 수 있고, 축제인 만큼 장미액세서리 공작소, 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등 여러 행사들도 있을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 더욱 낭만적인 장미원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2015 장미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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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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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시민기자 강은혜 | 생산일 | 2015-05-22 |
관리번호 | D0000022401319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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