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마포구 공덕동에서 사흘째 서울역 고가도로 일대 주민들을 만나 '서울역 7017프로젝트'와 관련한 현장시장실을 열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만리재로 주변 봉제공장 등을 돌며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공덕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청책토론회에선 시 및 구 간부들이 총출동해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들었습니다.

시는 이번 현장시장실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토대로 수렴한 의견을 조치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철거예정이었던 서울역 고가도로(938m)를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역광장과 북부역세권 등을 연결해 새로운 도심 보행 축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