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지난해 서울서 늘어난 어린이집 중 75%가 국공립

문서 본문

어린이집

작년 한 해 서울에서 증가한 어린이집 125개소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75%(94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역대 최대 증가치로 2013년 60개소 확충에 비해서도 큰 증가폭입니다.

서울시는 <2014년 서울시 보육통계(2014년 12월 31일 기준)> 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어린이집 수는 전년 대비 45개소(0.7%), 이용 아동은 784명(0.3%) 소폭 증가했으며, 보육 종사자 수는 1,868명(3.6%) 증가했습니다.

■ 년도별 보육시설 증가 현황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5,532 5,600 5,684 5,870 6,105 6,538 6,742 6,787
국공립 637 618 626 643 658 (32 ▲690) (60 ▲750) (94 ▲844)

■ 년도별 보육시설 및 아동현황

년도별 보육시설 종사자 정 원 현 원 이용율 (%)
2014 6,787 53,301 275,464 243,432 88.4
2013 6,742 51,433 270,458 242,648 89.7
2012 6,538 48,139 261,870 239,335 91.4

국공립어린이집 작년 한 해에만 94개소 증가, 전국 국공립의 2.2배 달해

지난해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94개소가 증가한 844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1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5.7%의 2.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2014년 전국 어린이집 현황(좌), 2014년 서울시 어린이집 현황(우)

2014년 전국 어린이집 현황(좌), 2014년 서울시 어린이집 현황(우)

전년대비 자치구별로는 ①양천 29% ②강서 28.2% ③도봉 26.3% 순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설 규모별로는 영아보육을 담당하는 20인 이하 어린이집 13개소, 81인 이상 대규모 어린이집 36개소(0.5% 증가)가 증가한 반면, 소규모 민간시설(21인 이상 ~39인 이하)은 꾸준하게 감소(0.6%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0~5세 전체 영·유아 중 어린이집 이용자 처음으로 50% 넘어, 24만 49명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보육아동은 영유아인구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말 기준 0~5세 전체 영·유아 48만 47명 중 24만 49명(50.0%)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어린이집 이용자수(좌), 2014년 영?유아 보육현황(우)

연도별 어린이집 이용자수(좌), 2014년 영?유아 보육현황(우)

보육교사 1,475명, 영양사 14명, 취사부 76명 등 보육 종사자 1,868명 증가

보육 종사자의 경우 1,868명이 증가했습니다. 시설장이 44명, 보육교사 1,475명, 특수교사 37명, 영양사 14명, 취사부 76명, 기타 219명입니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가 보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형 모델을 개발, 추진한 결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통계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iseoul.seoul.go.kr

문서 정보

지난해 서울서 늘어난 어린이집 중 75%가 국공립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5-04-15
관리번호 D0000022019532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