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글로벌 최우수 환경도시상' 수상

문서 본문

서울시와 수상 도시 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와 수상 도시 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이클레이, ICLEI)와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의 최고 영예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에 선정됐습니다.

'세계환경도시상'은 기후친화적, 친환경적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세계 도시들의 노력과 사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입니다.

이 상은?각 도시별로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 활동, 성과 등)을 이클레이가 운영·관리하는 보고 플랫폼인 '탄소등록부(cCR)'에 등록하면, 국제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합니다. 올해는 총 163개 도시가 등록했습니다.

평가 대상이 됐던 세계 163개 도시 중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도시를 '글로벌 최우수 도시'로 선정하고, 각 국가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시는 '국가별 우수 도시'로 선정합니다.

서울시는 작년 시상식에서 한국 도시 중 유일하게 '국가별 우수 도시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66개 도시)보다 2배 이상 많은 총 163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 도시상을 받았습니다.

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등?다양한 노력이 타 도시의 모범이 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9일 오후 8시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클레이 25주년 환영만찬'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올해 국가별 우수 도시상(15개 도시)은 ▲파리(프랑스) ▲벤쿠버(캐나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싱가포르(싱가포르) ▲벨루오리존치(브라질) ▲츠와니(남아프리카공화국) ▲몬테리아(콜롬비아) ▲코르도바(스페인) ▲라티(핀란드) ▲타네(인도) ▲페탈링 자야(말레이시아) ▲푸에블라(멕시코) ▲고텐버그(스웨덴) ▲핫야이(태국) ▲에반스톤(미국)이 받았습니다.

■ 이클레이 관련 기사 몰아보기
☞ 서울시,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가능도시 실현

☞ ‘서울선언문’, 전 세계 기후정책 이정표 제시
?☞ 세계 5개 도시, '서울의 약속'따라 온실가스 감축 약속
?☞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서울의 약속'
?☞ 지구를 위해 세계 도시 대표가 서울에 모인다!
?☞ '이클레이' 대표단, 시민들이 맞이한다
?☞ 미래세대 소망 담은 '이클레이 희망트리'
?☞ '이클레이' 더 이상 낯설어하지 마세요~
?☞ '비정상회담' 오늘 안건은 '이클레이'!
?☞ [이클레이 웹툰] 이클레이가 뭔가요?
?☞ [이클레이 영상] 줄리안과 로빈, 지구를 지켜라!
?☞ [이클레이 영상] 우리가 사는 도시, 영원할까요?
?☞ [이클레이 영상] '이클레이(ICLEI)' 함께 즐겨요!
?☞ [이클레이 포토] 서울광장에 핀, 참 예쁜 꽃!
?☞ [이클레이 포토] 2052년 세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문서 정보

서울시 '글로벌 최우수 환경도시상' 수상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5-04-10
관리번호 D0000021977367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