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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천 개의 숲'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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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원 조성 후 모습 (가재울 야생화단지)

도시정원 조성 후 모습 (가재울 야생화단지)

산과 공원을 찾기 위해 일부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버려진 땅, 자투리 공간, 활용 가능한 빈 공간을 발굴해 소규모 숲과 정원을 만드는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 공원 녹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오는 2018년까지 총 2,104개소(숲 1,010개소, 정원 1,094개소)의 숲과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의 공원녹지 면적은 총 170.08㎢로 행정구역면적(605.21㎢)의 28.1%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원녹지의 70% 이상이 외곽지역에 편중돼 있어 생활권 주변의 공원녹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사업 첫해인 작년에는 동네 뒷산 공원, 학교 주변, 방치된 옥상, 교통섬 등 도로변 등 총 480개 숲·정원(숲 220개소, 정원 260개소)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공원소외지역이 많은 구로구, 중랑구, 영등포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해 현재 4.19%인 공원소외지역을 2018년 2.77%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인구 과밀화, 주거·사무공간 밀집 등 서울의 여건 때문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도심 속 버려진 곳, 동네뒷산, 옥상 등 공원소외지역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숲과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조성되는 524개소는 숲 240개소, 정원 284개소입니다. 전체 가운데 333개소는 시와 자치구가 주도하고, 나머지 191개소는 주민 및 민간 참여로 조성합니다.

28일, '안양천 나무심기행사' 수목 1만주 식재

이와 관련해서 시는 제70회 식목일 행사를 겸해, 오는 28일(토) '안양천 나무심기행사'와 '강동구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탄소상쇄 숲 조성행사'를 각각 개최합니다.

또 2014년부터 시작된 '천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도? 2018년까지 1,000만 주?심기를 목표로?추진 중입니다. 올해는 200만 주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3년째 접어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시가 지원하고, 시민·단체·기업이 참여하는?도시녹화운동입니다.??▲생활환경숲 조성 11만 그루 ▲명품가로숲 조성 17만 그루 ▲생태적 산림공원 조성 48만 그루 ▲노후공원 재조성 96만 그루, 4개 분야로 추진합니다.

문의 :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25

문서 정보

2018년까지 '천 개의 숲' 생긴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5-03-24
관리번호 D0000021786342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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