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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2020 5일차] 종합대담...포스트코로나 키워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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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글로벌 서밋 2020 종합대담 세션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

CAC 글로벌 서밋 2020 종합대담 세션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6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마무리하며 서밋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총괄 정리하는 ‘종합대담 세션’을 열었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서울시가 감염병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5일 간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다. 세계 각국 도시 시장, 세계적인 석학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해 15개 세션에서 대대적인 논의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포스트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종합대담 세션’은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지윤 정치학 박사, 류밀희 TBS 기자,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고재열 전 시사인 기자,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이 함께 했다.

세션은 크게 ?글로벌 서밋 주요 뉴스 ?CAC 글로벌 서밋 2020, 성과와 과제 ?시민대표 화상 인터뷰 ?포스트 코로나 키워드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이 '포스트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포스트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주제1에서는 서밋 기간(5일), 총 세션수(15개) 참여인사 수(151명), 참여도시시장 수(42개 도시시장) 등 ‘숫자로 보는 글로벌 서밋’으로 이번 서밋을 정리하고, 서밋에서 다룬 다양한 이슈들을 되짚어본다. 프리랜서 외신기자 라파엘 라시드와 화상으로 연결해 서밋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과 평가도 들었다.

주제2에서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의체 (가칭)'CAAP(Cities Alliance Against Pandemic)' 설립에 뜻을 모으고, 참여 도시들의 역할을 담아 발표한 <서울선언문>을 재조명했다. 42개 해외도시 시장들이 참여한 '도시정부 시장회의' 의미와 성과도 되짚어본다.

박원순 시장과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의 대담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시민 대표와의 화상 인터뷰 시간

시민 대표와의 화상 인터뷰 시간

주제3은 각계 시민 대표와의 화상 인터뷰로 꾸며졌다. 뮤지컬 <모차르트> 주연배우 김준수(문화계), 심수창 야구해설위원(체육계), 정은영 강일마을넷 대표(교육계)가 각각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희 소장, 임승빈 교수, 박원순 시장이 ▲평등의 재발견 ▲신고립주의와 수평정 분권 ▲문명의 대전환 등 ‘포스트 코로나’ 키워드 3가지를 제시하며 종합대담을 마무리했다.

'종합대담 세션'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 ·영문)와 TBS 라디오(TBS FM 95.1 Mhz)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6월 9일 밤 10시 30분에는 TBS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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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2020 5일차] 종합대담...포스트코로나 키워드 3가지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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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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