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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화분만 덩그러니… 인적없는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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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명상단

◆ “서울로는 아스팔트 고가도로 위에 화분만 가져다 놓았다는 한계는 여전한 상태다”라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국제현상설계 공모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역고가가 지닌 기억과 추억의 원형을 보존하고, 구조보강의 한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서울로 7017을 조성하였음.

- 서울로에는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50과 287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하여 여느 식물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심 한복판 1km의 보행로라는 집약된 공간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함.

- 또한, 식물 외에도 4계절 진행되는 축제와 마켓행사, 상설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아스팔트 고가도로 위에 화분만 가져다 놓았다는 보도내용은 지나친 해석임

- 다만, 서울로 7017 조성직후부터 제기된 콘크리트 열기 문제와 삭막하다는 일부 지적사항은 향후 식재된 수목이 성장하면서 상당부분 해소될 예정이며, 수목 성장 전까지 하절기 스프링클러 설치·운영, 이동형 화분 설치 및 지피식물 추가 식재, 그늘막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음.

◆ “화분만 덩그러니…인적없는 서울로”라는 기사제목과 “평균 총 방문객은 2017년 3만2954명에서 2018년 1만9062명, 2019년 1만8917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는 보도 관련

- 서울로는 평균 약 2만명 정도가 매일 방문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화분만 덩그러니 인적이 없다는 해석은 무리가 있음.

- 또한, 서울로 7017의 개장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17년 보다는 방문객 수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18년의 1만9062명은 성수기를 포함한 1~12월까지의 하루평균 방문객을 산출한 것이고, '19년의 1만8917명은 비수기인 1~4월을 포함한 것으로, 비교시기가 맞지 않음.

- 오히려 동기인 '18.1~4월 대비 '19년 총 방문객수는 121,632명 증가(일 평균 '18.1.~4. 18,130명, '19.1.~4. 19,194명)하였으며 이는 서울로 7017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현 시점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서울로7017 방문객수 비교(2019년 4월 30일 기준)

◆ “주변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연구에서 상인들은 5점 척도를 기준으로 업소 방문객 변화를 2.88점, 매출·수입 변화는 2.81점으로 응답해 약간 감소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관련

- 지난 해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로7017 시민이용실태와 주변지역 변화’ 보고서의 업소방문객, 매출액, 수입 변화 등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주변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의견을 조사한 설문결과임

서울로 7017 방문객 현황

문의전화: 02-2133-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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