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서울호수공원 중앙 호수에서 수상 음악축제(9.27~28)가 열린다

2019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 9.27~28

서울시는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인 중림？서계？회현동 3개 동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레트로 축제 ‘2019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3동 3색 축제로 개최한다.

서울역 뒷자락 만리동광장(서울역 서부광장)에서 펼쳐지는 ‘중림美樂’은 중림동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히스토리런’과 예술공연 ‘중림 플레이리스트’, ‘약현 이야기’ 등이 마련됐다.

서계동 청파어린이공원 일대에는 ‘낭만서계’ 축제가 열린다. 청년들의 활기로 물들일 ‘뮤직존’과 ‘찾아가는 버스킹’, 포토존 ‘낭만존’ 등 도심 속 낭만을 찾아 떠나는 힐링 프로그램이 많아 연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 전망이다.

남대문시장을 마주보는 회현동 일대에서는 ‘회현별곡’이 이어진다. 회현동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남촌명주’ 시음회와 정화예술대와 함께하는 가족요리체험 ‘아빠 어디가?’(예약 유선 문의), ‘회현, 골목 마실’, ‘회현, 릴레이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만리동광장에서는 주민모델, 서계동 봉제장인,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패션쇼 ‘서울로 잇다 컬렉션’과 80년대 라이브의 여왕 정수라의 화려한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02-2133-8728~9 , 서울로 잇다 페이스북페이지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 중림？서계？회현 3동 3색 축제

위드미(with米) 페스티벌 | 9.25~26

서울시는 우리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위드미 페스티벌’을 9월 25일~26일 2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 120여개 기업？농업인이 참여한다.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매망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우리쌀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서울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먼저, 9월 25일(15:00~) 개막식에는 아카펠라 공연,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리쌀 가공식품 품평회 및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도깨비술, 떠먹는 막걸리, 술 헤는 밤 등 기존에 없었던 독특한 이름과 콘셉트를 가진 크래프르 막걸리와 우리술을 소개하는 시음회가 열리고, 쌀 아이스크림, 퓨전 떡 등을 시식해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관도 운영된다. 서울관에서는 서울의 경복궁쌀로 만든 ‘나루막걸리’와 상생상회, 북촌 전통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전국의 우수 쌀 가공업체와 제품을 소개하는 농협존, 기업존,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비즈니스존이 열린다.

전시와 함께 ？선우정아, 진주, 예진아씨 등 가수와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시樂 콘서트(25일,26일 정오)’, ？쌀맛나는 인형극(이틀간 오전 9시~11시) ？막걸리 비누만들기 ？쌀케익 앙금플라워 체험 ？우리쌀 50% 할인판매(선착순 500명, 이틀간 1,000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의 : 도시농업과 02-2133-5383 , 위드미 페스티벌 홈페이지

위드미 페스티벌

서서울호수공원 수상 음악축제 | 9.27~28

서울시가 2009년 10월 개원해 10살 생일을 맞은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중앙호수에 최초로 수상무대를 띄우고 ‘서서울호수공원 수상 음악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팝페라와 뮤지컬음악, 대중음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즉석 연주로 진행되며 9월 27일(19:30)은 전야제로, 28일(19:00)은 메인공연으로 이틀간 진행한다. 메인공연에는 가수 바다(걸그룹 SES), 뮤지컬가수 정선아, 팝페라 가수 박완 등이 출연한다.

그밖에도 서서울호수공원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그림？동시, 주민 사진 등이 몬드리안정원에 전시되고, 시민음악가 10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전시: 9.27~10.6, 공연: 14:00~19:00)

문의 : 서서울호수공원 수상 음악축제 사무국 070-4272-4493 ,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이촌한강공원에서 한강이야기축제 ‘신기루극장’(9.27~29)이 열린다. 사진은 붓바람(Brush) - 유기농 가족극

이촌한강공원 신기루극장 | 9.27~29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 27일~29일 이촌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이야기축제 ‘신기루극장’을 개최한다.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텐트극장 빌리지’가 올해 이름을 바꾸고 더욱 다채로워졌다.

한강이야기축제는 9월 27일(18:30분~) 전야제 공연 ‘오버코트(Overcoat)’와, 28일~29일(13:00~18:00)에는 올해의 신작 ‘신기루극단’, ‘한겨울 밤의 꿈’ 등 5개 공연과 함께 신기루 분장실, 광대가면 만들기(유료), 동화책방, 모래놀이터, 고무줄 퐁퐁그네, 마리오네트 인형전시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라진 국보를 한강에서 되찾았던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보물찾기 놀이체험 ‘이촌동 보물찾기 수사대’도 28일~29일(16:30~18:00)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승자들에게는 역사？문화재 관련 상품이 주어진다.

신기루극장 행사장은 이촌 나들목(제3주차장)을 통해 진입하면 가깝고, 그늘막 설치는 불가하므로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겠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한강 이야기축제 운영팀 02-3673？4594 ,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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