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선물도 ‘크리스마스마켓’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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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선 소품, 선물로 어울릴 만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크리스마스를 넘겼다 해도 기분은 신년 초까지 이어진다. 이럴 때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찾아보자.
2018년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12월 22일 시작해 3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서울광장과 DDP에서 동시개장했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 행사장 입구
시작 첫날, 서울광장을 찾았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바로 옆에는 서울스케이트장이 운영 중이고, 또 그 옆에는 대형선물상자가 시선을 끈다.
누구나 ‘시크릿 산타’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나눔 상자 두 개를 받는데 하나는 가져가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그 안에 시민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담아 기부한다. ‘시크릿 산타’ 프로그램은 마켓 마지막 날까지 총 2019개를 모아 지역 아동복지센터 등 주변의 아이들에게 나눠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 서울광장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 119’ 캠페인
이 뿐만 아니다. 소방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 119’ 캠페인도 함께 한다. 무인으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가게’서 핫팩 혹은 기념품을 구매하면 그 수익금으로 인근 소방서에서 ‘푸드트럭 케이터링’을 진행한다.
영수증 코인노래방도 설치돼 있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노래로 풀 수 있어서인지 인기를 끌었다.

영수증에서 착안해 만든 노트. 휴대도 간편하고 잘라 쓰기도 좋아 보였다.
행사장 내부는 북적였다.?핸드메이드로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특허기술을 받은 신기한 그림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영수증에서 착안해 노트를 만든 것으로 어디서든 그리고 잘라 쓰기 편해 보였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쇼핑 후 허기를 달래줄 푸드트럭이 행사장 옆에 마련돼 있다.
'제로페이 서울' 이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부스도? 마련돼 있었다. 제로페이 서울은 신용카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결제 시 QR코드를 찍으면 결제금액이 이용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된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킹,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쇼핑 후 허기를 달래줄 푸드트럭도 길게 이어져 있고, 버스킹 공연과 신기한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 세부 공연 일정
빨간 색 에어부스로 만들어진 마켓. 그 자체로 달달한 선물상자 같지 않은가. 크리스마스가 지나 아쉽다 해도 그 기분을 이어갈 연말연시 행사로 추천한다.?
■ 2018 서울크리스마스마켓@서울광장 ○기간 : 2018년 12월 31일까지 ○시간 : 토·일·월·화요일 15:00~21:00, 수·목·금요일 17:00~22:00 ○교통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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