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내리는 역마다 미술관! 20~28일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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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에 조성된 코리아나미술관x강은혜 작가의 ‘커넥션’

성신여대입구역에 조성된 코리아나미술관x강은혜 작가의 ‘커넥션’

국내 최초 문화예술철도 ‘우이신설선’이 개통한지 1년이 됐습니다. 우이신설선은 광고 대신 예술작품과 이야기로 역사를 채웠는데요. 덕분에 출퇴근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통 1년을 맞아 10월 20일~28일 보문역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새로 단장한 역사와 함께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 가을엔 우이신설선 타고 예술로 힐링하세요.

개통 1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주제로 한다. 새롭게 작품을 선보이는 역사는 북한산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총 13개의 역사 중 7개 역사로 문학과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다.

보문역에 조성된 ‘우이신설 사랑방’.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보문역에 조성된 ‘우이신설 사랑방’.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0월 20일~28일 총 9일간, 보문역에서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워크샵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예술 테라피 워크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프로그램)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보문역사 내에는 ‘우이신설 사랑방’이 조성된다. 6호선과 환승하는 구간 에스컬레이터 안쪽 공간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문화예술철도 안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공간을 마련한다.

우이신설미술관?신설동역에서는 녹아 흘러내리는 듯한 과일의 형상과, 콩에 대한 사진기록일지로 구성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전(노세환 작가, 토탈미술관)이 열린다.

노세환 작가x토탈미술관의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전, 신설동역에서 만날 수 있다.

노세환 작가x토탈미술관의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전, 신설동역에서 만날 수 있다.

우이신설미술관-성신여대입구역의 ‘커넥션’(강은혜 작가, 코리아나미술관)은 환승역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이동과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2-3차원의 공간감을 표현한 작품으로, 성신여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환승구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학가 7인과 노기훈 사진작가가 공동작업한 ‘우이신설 스토리’전. 솔샘역에 전시된다.

문학가 7인과 노기훈 사진작가가 공동작업한 ‘우이신설 스토리’전. 솔샘역에 전시된다.

솔샘역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이신설 스토리’전이 열린다. 7명의 문학가들이 주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에세이와 시를 집필,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노기훈 작가의 사진 작품에 주인공이 되어 역사에 설치된다.

이외에도 강북구의 중심인 가오리역에 강북구 일대를 장시간 촬영, 합성하여 생경한 동네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영진 작가의 ‘노웨어(NOWHERE)’전에서는 풍경 사진작품 2점이 선보이고, 북한산우이역에는 북한산능선에 등산객의 옷 색상을 입혀보는 정지현 작가의 작품 ‘북한산 리플렉션’이 설치된다.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대-화’, 솔밭공원역에서 만날 수 있다.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대-화’, 솔밭공원역에서 만날 수 있다.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새로운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대화’전은 작가와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작가가 웹캠을 통해 보이는 얼굴을 투명한 필름지에 그려낸다. 참여한 시민의 초상화 작품 중 66점이 솔밭공원역 지하 이동통로에 전시된다.

‘아름다운 우이신설 사진’전은 일반 시민들이 SNS에 게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수집, 선별하여 역사 내 포스터 액자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사진전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전시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전시로 보문, 정릉, 북한산우이역에 총 82점이 전시되고, 추후 11월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상의 대중교통 승차대 광고게시판에 1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문역사에 설치되는 이색적인 설치 작품 고재욱 작가의 ‘우이신설 노래방’에서는 실제 노래방 부스가 설치되어 누구든지 참여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고재욱 작가의 ‘우이신설 노래방’. 보문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고재욱 작가의 ‘우이신설 노래방’. 보문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지하철 안내를 위한 영상기기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이용객의 눈길을 끈다. ‘우이신설 에티켓’은 지하철 에티켓을 춤과 율동으로 표현해보는 프로젝트로, 이보람 작가와 헬로우뮤지움의 관람객 아이들 등이 함께 협업하여 영상물을 만들었다.

또한 허성무 작가의 ‘우이신설 아카이브’는 우이신설선의 13개역별 테마 영상을 제작하여 인근 지역의 빼어난 풍경을 영상작품으로 소개한다.

역사별 전시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역사별 전시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투어프로그램’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 :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문의 :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운영본부 02-6367-7070

문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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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D0000034672766 등록일 2018-10-17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8-10-16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