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사업 통해 서울 미세먼지 236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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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3월 27일 오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3월 27일 오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상시 대기질 개선사업을 통해 미세먼지(PM-2.5) 배출량을 235.9톤 감축한 것으로 추정하고 그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올해는 172.6톤을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235.9톤은 2013년 서울시 PM-2.5 총 배출량 3,316톤의 약 12.3%에 해당된다. 부문별 감축량은 자동차 262.1톤, 건설기계 122.5톤, 비산먼지 21.0톤, 난방발전 2.9톤으로 추정했다.

2013년 대비 PM-2.5 부문별 감축 비율은 자동차 35.8%, 건설기계 19.9%로 높은 실적을 나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상시 대기질 개선사업에 의한 PM-2.5 감축량 추정 결과

서울시 상시 대기질 개선사업에 의한 PM-2.5 감축량 추정 결과

배출량 감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자동차 저공해화 사업은 2005년 이전 등록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엔진개조 ?PM-NOx 저감장치 부착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폐차 지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4만 2,313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만 2,140대의 조기폐차를 계획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만 2,842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5,500대를 지원한다. LPG 엔진개조 사업 역시 지난 3년간 140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50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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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광버스, 대형화물차와 같은 대형경유차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 부착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CNG차량 보급 사업,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은 2004년 이전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덤프트럭의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게차와 굴삭기의 엔진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093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1,973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비산먼지 부문의 PM-2.5 관리를 위해서는 분진청소차량 보급 확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하는 정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밖에도 시는 그간 미활용열원을 개발해 지역난방에 활용하는 사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와 중소사업장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사업 등 난방발전부문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향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사업을 통해 서울시 PM-2.5 농도를 2020년까지 20μg/m3, 25년까지 개정된 대기환경기준인 15μg/m3을 달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대기정책과 2133-4436

비가 갠 후 맑고 날씨를 보인 지난 4월 4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비가 갠 후 맑고 날씨를 보인 지난 4월 4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환경보건연구원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발표

한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발생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분석해 9일 발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24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이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국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이 축적돼 26일 오전까지 고농도를 유지했으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주 원인물질은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염이었다. 질산염 증가가 뚜렷했던 지난 1월 15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와는 달리 황산염 및 암모늄 이온의 증가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분석 결과, 중유 등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V) 및 니켈(Ni) 농도가 증가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보다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02-570-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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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D0000033361401 등록일 2018-04-10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8-04-09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