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미술관, 처음이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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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학고재

날씨와 일상의 관계는 생각보다 밀접하다.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맞는 봄의 햇살과 바람이 더없이 반가운 이유다.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를 꺼려 했거나 새로운 시도를 머뭇거리던 시간도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때다.

다행히 3월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너그럽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도 두려움이 적은 달이다. 기분 전환과 함께 특별한 자극이 필요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자하는 마음이 들 때는 주저 없이 미술관으로 향하자. 미술관은 큰돈 들이지 않고도 ‘만 원의 행복’을 실현할 수있는 공간이며, 물질적 가치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사실 미술관의 본질은 미술관 안의 작품에 담긴 내용일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미술관에 가는 행위 자체의 감흥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무엇이든알아나가는 단계가 필요하고, 지금은 그 시작 단계일 뿐이니까.

석파정 서울미술관 ‘사랑의 묘약’展

석파정 서울미술관 ‘사랑의 묘약’展

석파정 서울미술관 외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외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인왕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조선 시대 유적 석파정의 수려함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우리의 전통과 세계 예술 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만든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개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을 진행한다. 김기창,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회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기본 이야기구조를 빌려와 가장 고전적 이야기 속에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전시 <사랑의 묘약>도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전시 모두 4월 8일까지 계속한다.

○ 위치 :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 운영 시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 문의 : 02-395-0100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외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외관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

남서울생활미술관은 1905년 회현동에 건립한 대한제국 주재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 1983년 남현동으로 이전·복원해 공공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의미 있는 문화 공간이다. 봄이면 고전주의 양식의 단아한 붉은 벽돌 건물과 잔디와 수목으로 조성한 야외 뜰의 조화가 아름답다. 연중 무료로 다채로운 기획전을 마련하며, 3월 20일부터는 한국 사진가가 찍은 예술가의 초상 사진을 육필 원고 등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전시해 예술가의 창작 원천을 탐색하는 전시 <예술가(없는) 초상>이 열린다.

○ 위치 :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 운영 시간 :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 문의 : 02-598-6246~7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열리는 상설 전시 ‘아라리오 컬렉션’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열리는 상설 전시 ‘아라리오 컬렉션’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건축가 김수근의 ‘공간 사옥’으로 유명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건축물 자체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공생’을 건축관으로 삼은 김수근은 1971년 이 건물을 건립할 당시 인근의 창덕궁과 주변 한옥들과의 조화를 위해 기왓장 느낌이 나는 검은 전돌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외벽의 담쟁이덩굴은 인공 건물과 자연과의 상생을 고려한 것이다. 건축 사무소이던 이곳은 2014년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재탄생했다. 한옥 구조를 도입해 서로 막힘없이 가변적으로 연결된 내부 공간 곳곳에 현대미술 컬렉션을 다채롭게 배치해 보여주는 상설 전시 <아라리오 컬렉션> 이외에 때에 따라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위치 : 종로구 율곡로 83
○ 운영 시간 : 화~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 문의 : 02-736-5700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학고재에서는 아시아를 사랑한 매그넘 작가 구보타 히로지의 개인전이 열린다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학고재에서는 아시아를 사랑한 매그넘 작가 구보타 히로지의 개인전이 열린다

학고재

학고재(學古齋)는 1988년 서울에 문을 연 유서 깊은 갤러리다. 학고재라는 이름은 <논어>의 이념에서 발췌한 것으로, ‘옛것을 배워 새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이런 이름에 걸맞게 전통 철학과 정신을 현대미술 어법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예술가들의 전시를 30여 년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며, 이를 통해 ‘동서양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에는 중국 상하이에도 개관해 두 나라의 미술이 세계 문화 속에서 어우러지고 성장해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 위치 : 종로구 삼청로 50
○ 운영 시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 문의 : 02-720-1524~6

출처 서울사랑 ☞ 원문 바로가기

문서 정보

[서울사랑] 미술관, 처음이어도 괜찮아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33270946 등록일 2018-03-30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서울사랑 생산일 2018-03-29
라이선스 CC 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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