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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엔 만화지! 26일부터 SICA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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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7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7

26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서울무역전시장)과 삼성동 코엑스가 전 세계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 테마는 ‘모험’으로, 주제에 맞는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SICAF 핵심 행사는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ASIFA)가 선정한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인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다. 올해는 역대 최대로 총 93개국 2,550여 편이 출품됐고 이 중 총 230편이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막작은 폴란드 출신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의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로 빈센트 반고흐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유화로만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제작과정에서부터 화제가 됐던 이 작품은 100명이 넘는 화가가 수년간 5만 6,000여 점 유화를 그려 완성시킨 대작으로 국내에서는 SICAF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017 SICAF 개막작 `러빙 빈센트` 포스터(좌), 보노보노 작가 라이브 드로잉쇼(우)

2017 SICAF 개막작 `러빙 빈센트` 포스터(좌), 보노보노 작가 라이브 드로잉쇼(우)

개막작 이외에도 2017 체코 애니필름페스티벌 수상작 초대전, 폴란드 애니메이션 70주년 특별전, 명작 초대전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폭넓은 주제의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이외에도 SICAF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SETEC)을 방문하면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시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VR 체험관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특히 ‘모험’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흥미로운 체험형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30년 넘게 ‘보노보노’를 그린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와 돔 형태의 부스에서 VR기술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라이트박스, 타블렛을 이용한 ‘만화?애니메이션 그리기’, 로봇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로봇 라이더 체험’, ‘큐브, 보드게임 대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융합경제과 02-2133-2598 홈페이지 www.sica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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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엔 만화지! 26일부터 SICAF 2017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7-07-25
관리번호 D0000030858636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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