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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핫이슈]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하이서울 페스티벌 이야기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하이서울페스티벌 이야기

파리 플라주(Paris Plage)를 아시나요?
화려한 복장으로 삼바춤을 추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끄는 브라질의 리오 카니발, 맥주의 본고장답게 10월의 맥주축제가 열리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민속축제에서 세계인들의 축제가 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순백의 대형 눈조각등이 인상적인 일본의 삿포르 눈축제 등은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일정을 축제기간에 맞출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입니다.

세계의 축제
축제명 축제명

브라질 리오 카니발
브라질 리오 카니발
브라질 리오 카니발
【출처 : http://www.rio-carnival.net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출처 : http://www.oktoberfest.de/de

스페인 토마토축제 (라 토마티나)
스페인 토마토축제 (라 토마티나)
스페인 토마토축제 (라 토마티나)
【출처 : http://www.tomatina.es

일본 삿포르 눈축제
일본 삿포르 눈축제
일본 삿포르 눈축제
【출처 : http://www.rio-carnival.net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이 세계적인 축제들에 못지 않은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10.1(수)부터 5일간 일정으로 펼쳐지는 서울시 “하이서울페스티벌”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바로가기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축제 소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부터 10월28일을 서울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한 것과 2002년 월드컵 경기기간에 보여준 거리 응원 등의 축제 분위기를 아이디어로 2003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명칭은 서울시의 브랜드인 하이서울 로고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양된 시민의 에너지와 자부심을 하나로 모아 서울사랑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친근한 이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은 10월에 열리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4
하이서울페스티벌 2014 개념도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4의 개념도
도시, 사람, 예술

서울에 대한 기쁘고 슬프고 즐겁고 아쉬운 기억을 나누고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이해하고 느끼며

일상적인 거리를 예술로 채우는 축제!

축제로 즐거운 도시!

 

2014 페스티벌 개요
2014 페스티벌의 개요
축제명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길에서 놀자” 2014 하이 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날짜 2014년 10월 1일(수) ~ 10월 5일(일) / 5일간
장소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촌, 세종대로, 청계천로, 세종문화회관 주변, 서울시립 미술관, 덕수궁길, 시민청
참가단체 6개국(프랑스,스페인,영국,일본,미국,호주) 9개단체
국내 43개 거리예술아티스트와 350여명의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 개막공연/페막공연/페스티벌라운지/공식초청작/자유참가작
▶기획프로그램 : 시작(시민들이 만드는 작은 축제/시민예술공작단/플리마켓)
설치미술프로젝트/길동이프로젝트/협력프로그램

주최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주관 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hiseoulfest.org

 

2014 페스티벌 특색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4 슬로건 : "길에서 놀자"

이전 축제의 고정된 형식을 승계하여 축제의 연계성 및 지속성 유지

거리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느낄 수 있는 2013 축제 슬로건 그대로 유지
 - 2013년 공연 횟수(162회)보다 100여회가 늘어난 268회 수준높은 공연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막, 공연팀과 시민이 하나되는 퍼레이드 중심의 폐막,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시작, 설치미술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거리예술축제의 전형 마련
 - 서울의 정체성 담은 창작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 첫 제작

불꽃퍼레이드, 음악극, 서커스 등 다양한 해외초청작 공연
 - '룩 아모로스’의 <네 개의 태양>, '그래비티&아더 미스’의 <심플 스페이스>, '마더보드 프로덕션’의 <지하 Underground>, 영국단체 '인스펙터 샌즈’와 한국단체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공동창작작품 이동형 공연 <서촌오디세이> 등 드로잉, 서커스, 음악극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5,000명 “시민예술공작단”, 45개 “시민예술동아리”, 355명 “길동이” 등이 참여
 -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시작>은 “시민오픈스테이지”, “파란만장”, “길동이를 이겨라” 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참여형식으로 진행

시민청을 중심으로 구성된 <페스티벌라운지>는 “페스티벌 톡! 톡!”, “활력콘서트”, “페스티벌 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5일(일) 폐막일엔 세종대로 일대 흥겨운 공영의 장으로 만드는 거리 난장으로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놀이를 통하여 축제의 기억을 되새긴다.
 - 타요버스와 마임의 만남, 브라질 타악기 체험, 비보이 공연 등

 

2014 페스티벌 특별프로그램

○ 개막공연

개막공연
공연명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
일시 2014년 10월 1일(수) | 20:00 ~ 21:30
장소 청계광장 ⇨ 세종대로 ⇨ 서울광장
참여단체 노리단, 라퍼커션, 프로젝트 날다, 에술불꽃 화랑, 창작중심 단디, 온앤오프무용단 외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

 

○ 폐막공연

폐막공연
공연명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폐막공연 끝.장.대.로
일시 2014년 10월 5일(일) | 15:00 ~ 21:30
장소 청계광장 ⇨ 세종대로 ⇨ 서울광장
참여단체 타요버스, 똥자루무용단, 카르나비흐, 뮤지카브라스, 라퍼커션, 프로젝트 시공간, 노리단, 예술불꽃 화랑 등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폐막공연 끝.장.대.로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폐막공연 끝.장.대.로

 

2014 페스티벌 시민참여프로그램

○ 폐막공연

시민오프스테이지
시민오프스테이지 : 시민, 축제로 하나가 되다! 시작은 그 시작(Start)이다!
일시 2014년 10월2일(목) ~ 10월5일(일) | 총 50회
장소 청계광장 상설무대
시민오프스테이지 : 시민, 축제로 하나가 되다! 시작은 그 시작(Start)이다!

 

플리마켓 파란만장
플리마켓 파란만장 : 시민의 재능을 발굴하고 판매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나눔과 공유의 장
일시 2014년 10월3일(금) ~ 10월5일(일) | 12:00 ~ 18:00
장소 청계광장 ↔ 모전교 인도
규모 100% 핸드메이드 셀러 70팀 | 일40팀
플리마켓 파란만장 : 시민의 재능을 발굴하고 판매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나눔과 공유의 장

 

○ 시민예술공작단

나도 예술가다
나도 예술가다 :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술 교류 협력 프로그램
일시 2014년 10월3일(금) ~ 10월5일(일)
장소 각 공연 단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사이트
나도 예술가다 :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술 교류 협력 프로그램

 

◆변천사
하이서울 페스티벌 변천사
연도 포스터 특징
2003(제1회) 제1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5.24 ~ 5.25 (2일)
▶ 메인무대의 프로그램을 젊은이 중심프로그램과 가족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
▶ 프로그램의 구분으로 세계인/ 전통/ 체험/ 이색/ 청소년/먹거리 한마당, 특별프로그램으로 구분
▶ 청계천복원 기념행진 개최

2004(제2회) 제2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5.1 ~ 5.9 (9일)
▶ 백야축제 처음으로 시도 (명동 등 4개 주요지점)
▶ 프랑스 PiGi 영상쇼 처음으로 시도
▶ 젊은 중심의 문화를 확대
▶ 퍼레이드 및 민속놀이문화 확대 편성

2005(제3회) 제3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4.30 ~ 5.5 (6일)
▶ 페스티벌의 전야제를 국민가수 조용필씨의 콘서트로 개최
▶ 청계천 미리보기 걷기대회 개최
▶ “지구촌한마당”, “세종대왕즉위식”, “세계의 리듬”, “댄스 마니아 인 서울” 등 외국인 참여프로그램 확대
▶ 전야제, 폐막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프로그램 편성

2006(제4회) 제4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5.4 ~ 5.7 (4일)
▶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포용하는 종합문화 축제
▶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거리 축제 중섬 편성
  - “시민 걷기 대회”, “도성밟기”
▶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유 전통축제 개최
  - “시민화합줄다리기”, “8도 대동민속놀이”, “고궁축제”

2007(제5회) 제5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4.27 ~ 5.6 (10일)
▶ 시민과 해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았던 축제
  - 내국인 405만명, 외국인 40만명
  - 시민이 작성한 인터넷 블로그(사진,참가기 등) 25,878건 게시
▶ 한강의 문화기적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민 축제
  - “미라클 수중다리 건너기”, “유등선박 퍼레이드”
▶ 시민과 시·자치구가 함께 만든 안전한 축제

2008(제6회) 제6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하이서울페스티벌 개최이래 처음으로 4계절 축제로 개최

제6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테마
구분 테마 기간 장소
5.4~5.11
(8일)
서울광장,5대궁,청계천
여름 한강 8.9~8.17
(9일)
여의도,선유도,뚝섬
가을 예술 10.3~10.25
(23일)
서울광장,청계광장,대학로 및 서울전역
겨울 ‘08.12.19~‘09.1.18
(31일)
서울광장,청계광장,도심랜드마크 건물

  - 봄축제 : 궁의 역사와 역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각 궁궐마다 부여된 서로 다른 주제의 세분화된 행사 개최
  - 여름축제 :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 구성
  - 가을축제 : 10월에 열리는 72개의 지역축제들을 하나의 이름로 개최
  - 겨울축제 : 은백색을 기조색으로 한국의 오방색 빛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

2009(제7회) 제7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5.2 ~ 5.10 (9일)
▶ 2008년 봄축제의 주제와 같은 “궁”이라는 주제로 개최
▶ 색(色)이 있는 축제 : “봄기운”, “희망”을 상징하는 “꽃분홍”을 축제색(祝祭色)으로 선정
▶ 5대 궁궐이야기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 등 예술행사
  - 경북궁 : 세종대왕 이야기
  - 창경궁 : 궁궐의 하루
  - 창덕궁 : 배꽃향기 바람에 날리고
  - 덕수궁 : 고종, 근대를 꿈꾸다
  - 경희궁 : 고궁뮤지컬 - 대장금

2010(제8회) 제8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10.2 ~ 10.10 (9일)
▶ 세계13개국 70여개 단체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축제 개최
  - 인종/언어/세대/계층의 장벽을 몸짓으로 소통
▶ ‘재즈in선유도’ 개최로 음악이 흐르는 한강의 낭만을 선사
▶ 시민참여 프로그램 · 희망나눔 · 음악 · 포럼 · 전시미술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 개최

2011(제9회) 제9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5.5 ~ 5.10 (6일)
▶ 2010년과 동일하게 세계11개국 47개 단체가 참여하는 넌버벌(비언어) 공연 무료 개최
▶ 시민 1만명이 함께하는 서울 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 개최
▶ TOYS(Take Off Your Skin) 프로젝트라는 플래시몹 진행
▶ 여의도한강공원에 빅탑빌리지 조성으로 다양한 공연 진행

2012(제10회) 제10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10.1 ~ 10.7 (7일)
▶ “도시를 움직이는 몸짓(도움짓)”슬로건아래 거리예술축제로 발전
▶ 퍼레이드, 서커스, 궁중곡예 등 200개의 무료 공연 개최
  - “사람과 인형 프로젝트”, “피어나라 바나리”, “공륭기사단의 부활”
▶ 국내외 예술가 +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공동제작”
  - 제네릭 바푀(프랑스) + 성미산마을공동체 : 야영(Bivouac)

2013(제11회) 제11회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 행사기간 : 10.2 ~ 10.6 (5일)
▶ 축제조직위 첫 구성 : 예술감독 위촉으로 안정성,전문성 강화
  - 민간전문가가 축제를 직접 주관 (3년간)
▶ 궁중퍼포먼스, 서커스, 퍼레이드 등 해외초청작 공연
  - 프랑스 ‘제네릭 바푀’ : 자전거 경주
  - 프랑스 ‘뤽 아모로스’ : 빈종이
  - 아르헨티나 ‘보알라 프로젝트’ : 비상
  - 스페인 ‘아템포 시르크’ : 아템포 (서커스)
▶ 국내 대표 단체들의 신작, 무언극, 마임, 광대극 등 자유참가
▶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 과 서울광장서 연계 개최
▶ 폐막식에선 서울의 기억을 주제로 국내외 거리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행사 개최
  - 별별난장판, 서울댄스프로젝트, 게릴라춤판 서울무도회

 

사진으로 보는 과거 시민의 날(축제)

사진으로 보는 과거 시민의 날(축제) 모습
1963.04.28 시민의 축제 1963.04.29 시가행진 1965.04.29 국악연주회(당시 창경원)
▲1963.04.28 시민의 축제 ▲1963.04.29 시가행진 ▲1965.04.29 국악연주회(당시 창경원)
1966.04.28 시향연주(시민위안의 밤) 1996.10.27. 시민의 날 전야제 1996.10.27. 시민의 날 전야제
▲1966.04.28 시향연주(시민위안의 밤) ▲1996.10.27. 시민의 날 전야제
1999.10.25 세계 드럼 페스티벌 2000.10.29 시민의 날 기념 퍼레이드 2002.10.27 시민의 날 행사
▲1999.10.25 세계 드럼 페스티벌 ▲2000.10.29 시민의 날 기념 퍼레이드 ▲2002.10.27 시민의 날 행사

첨부된 문서

  •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하이서울페스티벌 이야기(최종)_.pdf (4.69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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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이달의 핫이슈]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하이서울 페스티벌 이야기 - 문서정보 : 등록부서명, 등록일, 담당부서명, 원문
등록부서명 정보공개정책과 등록일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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