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카드뉴스] 서울시, QR형 뉴따릉이 도입…코로나19 대응 상시방역

서울시, QR형 뉴따릉이 도입…코로나19 대응 상시방역

서울시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손쉽게 대여하고 반납도 간단한 ‘QR형 뉴따릉이’를 3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따릉이 대여소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손세정제도 비치했습니다.

서울시는 ‘QR형 뉴따릉이’를 사대문안 녹색교통지역에 500대 시범 도입하고, 올 상반기까지 5천대로 확대합니다.

이후 신규로 추가하는 모든 따릉이를  QR형으로 도입하고, 기존 단말기는 교체하는 방식으로 '22년까지 100% 교체할 계획입니다.

‘QR형 뉴따릉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락 방식의 QR형 단말기가 부착된 따릉이 입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잠금이 열리며 대여가 시작되고, 단말기의 잠금레버를 당겨서 잠그면 손쉽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기존보다 유지보수비용과 고장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LTE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도 탑재되어 무단사용도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해집니다.

또, 만 15세 미만 초‧중학생들도 학교‧학원 등 통학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싹 따릉이’ 시범 도입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연내에 따릉이 대여소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려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활형 밀착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안전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공공자전거 4만대 시대를 앞두고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서 정보

[카드뉴스] 서울시, QR형 뉴따릉이 도입…코로나19 대응 상시방역 - 문서정보 : 등록부서명, 등록일, 담당부서명, 원문
등록부서명 정보공개정책과 등록일 2020-03-05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마크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