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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살아보고 귀농 결정…전국 8곳에서 귀농체험 할 60세대 모집

살아보고 귀농 결정…전국 8곳에서 귀농체험 할 60세대 모집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결혼까지 한 A씨(35세). 시골 생활의 경험이 전혀 없었으나 평소 귀농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마침 처가가 있는 영주에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있어서 신청했다. 10개월 동안 농사도 배우고 농촌 생활도 미리 익히면서 예정보다 빨리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다. “사실, 저처럼 너무 모르고 귀농하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곳에서 농사도 배우고 귀농담당 팀장님이 정보도 주시니까 영주에 터를 잡을 수 있게 됐어요. 저희에게는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거나 제2의 인생을 시골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농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품고 시작했지만, 정착 과정에서 이웃 간 갈등을 겪거나, 농사일에 적응하지 못해서 귀농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 60세대 모집합니다.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월 15만원∼9만원)를 서울시가 지원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전국 8곳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살아보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 적응 → 실습」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접수는 1월 31일(금)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를 통해 참여자 모집과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02-2133-4465) 및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

서울시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에 정착에 필요한 거주공간과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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