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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22년 '우리동네키움센터' 400개소… 초등돌봄 본격화

서울시, 2022년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 400개소. 초등돌봄 본격화

(맞벌이라서) 유치원 때는 아이들을 유치원에서 해결해줬기 때문에 괜찮은데. 막상 초등학교에 들어가니까. 방과 이후 시간이 붕 뜨는 거예요. 조부모님이나 베이비시터 분이 그 오후시간을 다 책임 질 수 없어서. 이왕이면 이라는 전제로 아이를 영어 학원을 보내고 있었어요. 매일. 초등학생을 둔 부모 인터뷰 중(’18.10.)

서울에서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부, 한 부모 가정 등의 방과 후나 방학, 휴일 같은 틈새보육을 메워주는 보편적 초등 돌봄이 본격화 됩니다.

서울시는 영유아 돌봄에 주력해 지난 7년간 국공립 어린이집을 약 1천500개 소 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오는 ‘22년까지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400개소까지 확충합니다.

신청을 받아 영유아~초등학생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보미는 '22년까지  2배 이상,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일종의 공동육아 품앗이 공간인 열린육아방(공동육아나눔터)은 10배 이상 으로 각각 확대됩니다.

야근이나 주말에 일해야 하는 부모를 위해 심야시간대나 주말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연내 50개소까지 확충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돌봄 수요자인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갈 우리키움참여단 총 500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온마을 돌봄체계 구축 기본계획. 1. 틈새 없는 초등 돌봄체계 구축. 우리동네 키움센터 올해 94개소 신설… '22년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로 확충. 초등돌봄의 거점인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작년 4곳에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94곳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시는 '22년 400개소로 확충해 공적 초등돌봄 서비스 이용 비율을 30%까지(현재 13.9%) 확대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넷 중 셋은 공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양육가정의 고립육아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망 강화.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8천 명, 공동육아 열린육아방 450개소 '22년까지 확대. 아이돌보미, 열린육아방(공동육아나눔터),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각각 확충해 아이돌봄 지원망을 촘촘히 보완, 양육가정에서 느끼는 틈새돌봄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3. 돌봄자원 전달체계 개선. 초등돌봄 정책‧서비스‧프로그램 한 곳에 온라인 정보포털 11월 오픈. 돌봄 인프라‧서비스 확대와 함께, 서울지역 내 아이돌봄 자원과 서비스, 이용가능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정보포털 (가칭)키움넷을 올해 11월 오픈, 운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우리 아이를 온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이 존엄과 자율성을 존중받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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