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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매주 토요일 밤 낭만 가득! 한강 다리 밑 영화제

매주 토요일 밤 낭만 가득! 한강 다리 밑 영화제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 쯤이면 한강 다리 밑은 가장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합니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여름 밤 열대야를 물리치는 특별한 방법,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돌아왔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7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 밑과 인근 지점 4개소에서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희망, 사랑, 환상, 화해, 행복의 5개 테마로 구성하고, 5주간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매년 국내 유수의 영화제와 협력하여 관람객에게 영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협력합니다. 영화감상에 빠질 수 없는 한강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기대합니다.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여름 밤의 한강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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